아시아경제 2023. 4. 18. 04:58 미국과 동맹국들이 세계 2위 경제 대국인 중국과의 광범위한 무역·투자 관계는 지속하되, 전략물자를 중심으로 대(對)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미국과 주요 동맹국들 사이에서 향후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거나 또 한 번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확산할 경우 중국이 러시아처럼 주요 전략물자, 핵심 자원의 수출을 중단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말 그대로 자원이 국제정치의 무기가 된 것이다. 일각에서는 세계 경제가 미국을 비롯한 서방 대 중국·러시아 등 노골적인 무역 블록 간 경쟁으로 분열되는 것에 대한 우려도 쏟아진다. https://v.daum.net/v/20230418045846204 "중국 의존도 낮춰라…고심하는 美동맹"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