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2023. 4. 11. 09:23 수정 2023. 4. 11. 09:47 김태효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1차장은 미국 정보기관의 한국 국가안보실 등 도·감청 의혹 정황이 담긴 문건 보도에 대해 “공개된 정보 상당수가 위조됐다는 데 대해서 한미의 평가가 일치한다”고 밝혔다. 김 1차장은 ‘미국 측에 어떤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냐’는 물음에 “누군가가 위조한 것이니까 (전달)할 게 없다”며 “자체 조사가 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답했다. 양국 장관은 한미동맹의 결속력은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하다는 데 공감했고,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계획된 다양한 기념사업을 통해 한미동맹이 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https://v.daum.net/v/20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