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의 향기] 어느 스리랑카 노동자의 꿈 [한국일보 2015-1-25 일자] 스리랑카에 머문 지도 어느새 한 달이 넘었다. 얼마 전 야생 코끼리를 만나기 위해 우다왈라위 국립공원을 찾아갔다. 사파리를 예약해놓고 동네를 어슬렁거리던 중이었다. 한 남자가 트럭을 세우더니 어디에서 왔느냐고 물었다. 한국이라고 하니 기다렸다는 듯 ".. 生活文化/感動·共感 2015.01.27
고통받는 사람들 고통받는 사람들 남편의 폭력을 견디지 못해 이혼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염산을 퍼부어 온 얼굴이 녹아 내린 모녀의 사진입니다. 피부가 벗겨지는 고통 속에서도 4살배기 딸은 어머니에게 키스를 합니다. 누가 이 모녀의 상처를 치유해 줄 수 있을까요? 내전에 시달리는 시리아. 매일같이 .. 生活文化/感動·共感 2015.01.26
70년만에 생명의 은인 만난 유태인의 첫 마디 [서울신문 2015-1-24 일자]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헌팅턴 비치에서 눈물을 자아내는 두 노인의 감동적인 만남이 있었다. 한 노인은 거동조차 힘든 또다른 노인에게 거수 경례로 예의를 표했고 엎드려서 그의 발에 입을 맞췄다. 그리고는 다음과 같은 말을 전했다. "당신을 사랑한다. 너무나 .. 生活文化/感動·共感 2015.01.25
날씨를 알려주는 돌멩이 날씨를 알려주는 돌멩이 제주도 성산읍 일출랜드에 가면 날씨를 알려주는 신비한 돌멩이가 있다고 합니다. 틀린 적이 단 한 번도 없을 정도로 슈퍼컴퓨터 보다 정확하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 신기한 돌멩이가 사람들에게 웃음까지 선사한다고 하니, 과학기술보다 훨씬 더 뛰어나지 않.. 生活文化/感動·共感 2015.01.24
웃기는 의사 웃기는 의사 버지니아주의 한 정신병원. 우울증과 자살미수로 스스로 입원하길 바라는 한 남자가 찾아왔다. 세상과 격리된 환자들과의 생활이 그렇게 시작된 것이다. 적어도 그들보다 정상적이었던 남자. 거기서 할 수 있는 건, 그들을 즐겁게 해주는 일뿐이었다. 하루, 이틀, 한 달.. 병.. 生活文化/感動·共感 2015.01.23
재물 없이 베푸는 일곱 가지 방법 재물 없이 베푸는 일곱 가지 방법 어떤 이가 석가모니를 찾아가 호소하였답니다. "저는 아무 것도 가진 게 없는 빈 털털이입니다. 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주지 뭘 준단 말입니까?" "그렇지 않느니라, 아무리 재산이 없더라도 줄 수 있는 일곱 가지는 누구나 다 있는 것이다." 첫째는 화안시(.. 生活文化/感動·共感 2015.01.22
식물은 포기하지 않는다 식물은 포기하지 않는다 나는 이 모양인데 저 친구는 왜 저렇게 잘나가는 걸까? 아무리 발버둥 쳐도 내 환경이 그러니까 절대 나아지지 않을 거야. 환경이 안 좋았어도, 얼굴이 예쁘고 잘생겼으니까 잘 된 거야. 나에겐 희망이 없어. 난 능력도 없고,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도와줄 형편도 .. 生活文化/感動·共感 2015.01.21
일하는 인생은 은퇴가 없다 일하는 인생은 은퇴가 없다 약 10여 년 전인 2006년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대중교통국, 그곳에서 아주 특별한 퇴직행사가 열렸습니다. 그 주인공은 아서 윈스턴. 무려 81년 동안 이 회사에서 일해온 직원입니다. 더욱 놀라운 건 그 날은 그의 100번째 생일이라는 것이었습니다. 100년 전 남부 .. 生活文化/感動·共感 2015.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