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과 사진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포츠담에 위치한 상수시 궁전 앞 계단에 눈이 쌓인 모습. 계단을 오르는 사람들과 계단이 하나된 모습이 마치 한 그루의 크리스마스 트리같아 보인다. ↑ 트리 아닌가?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뜬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나온 명언입니다. 크고 작은 풍파에도 절망하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산다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올 것이란 뜻이겠지요. 지난 해 대한민국을 울렸던 진도 앞바다에도 다시 붉은 해가 떠오릅니다. 2015년 모두 절망하지 않고 희망..

29일(현지시간) 폭설이 내린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강아지와 어린이가 눈사람 만드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끝)

[출처 ; 중앙일보 2014-12-26일자] 　 캐나다 밴쿠버에 사는 주부 웬디 차오(Wendy Tsao)는 아이들이 그린 그림에 숨을 불어넣는 마술사다. 차오의 아들이 네 살이던 2007년, 유치원에선 아이들에게 각자의 장난감을 가지고 오라고 했다. 차오는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을 학교에서 잃어버릴..

강원 강릉시 남대천 하구에서 월동 중인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1급인 흰꼬리수리가 23일 겁 없이 덤비는 텃새 까마귀, 까치와 치열한 영역 다툼을 벌이고 있다. 흰꼬리수리는 연어와 숭어, 짐승인 산토끼와 쥐, 조류인 오리·물떼새·도요새·까마귀 등을 주식으로 한다. 몸길이가 80∼94㎝..

[온라인중앙일보 ; 2014-12-26일자] 중국 남서부 충칭에 있는 석화동굴에서 결혼 축가가 울려 퍼졌다. 한 커플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현지시간) 사람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마쳤다. [신화통신=뉴시스]

[출처 ; 동아일보 2014-12-26일자] 수도권 해넘이-해돋이 명소 입소문을 통해 국민 해넘이 장소로 명성을 얻은 인천 서구 정서진(正西津). 이곳에서는 31일 오후 3시 제4회 ‘정서진 해넘이 축제’가 열린다.2014년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매년 이맘때면 한 해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새해를 설..

이라크 스노운 인근 시리아-이라크 국경 근처에 쿠르드족 민병대인 인민수비대 소속 여성 대원들이 서 있다. / 2014년 12월 22일, 이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