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세상이야기 2273

"혁명기인 1791년 이래 처음"..231년 만에 근친상간 불법화 추진하는 이 나라

매일경제 2022. 01. 12. 22:54 프랑스 정부가 근친상간을 전면 불법화하는 입법을 추진한다. 프랑스 혁명기인 1791년 관련법이 폐지된 지 231년 만이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에 따르면 아드리앵 타케 프랑스 아동보호 담당 장관이 "나이가 어떻게 되든 아버지나 아들, 딸과 성관계를 해선 안 된다"며 "이는 당사자들의 나이나, 성인으로서 동의하에 이뤄졌는지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프랑스에서는 최근 근친상간이 사회적 문제로 부상했다. 그동안 침묵을 강요당해 온 근친상간 피해자들이 입을 열기 시작했지만, 가해자를 처벌할 법안이 없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유명 정치학자 올리비에 뒤아멜이 30여 년 전 10대 의붓아들을 여러 차례 성폭행했다는 폭로도 최근 나왔다. https://news..

74세 여성과 4년째 결혼생활 19세 인니 남성.."진짜 사랑"

연합뉴스 2021. 12. 31. 12:14 74세 여성과 4년째 결혼 생활 중인 19세 인도네시아 남성이 "진짜 사랑"이라며 행복감을 표현해 화제가 됐다. 31일 트리뷴뉴스 등에 따르면 수마트라섬 남부 팔렘방 인근 마을에는 55세 나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 살고 있다. 출장 마사지사로 일하는 슬라멧 리야디(19)와 아내 로하야(74)가 주인공. 같은 지역에 살던 두 사람은 우연히 서로 알게 된 뒤 2017년 사랑에 빠졌다. https://news.v.daum.net/v/20211231121403115 74세 여성과 4년째 결혼생활 19세 인니 남성.."진짜 사랑" 74세 여성과 4년째 결혼생활 19세 인니 남성.."진짜 사랑"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74세 여성과 4년째 결혼 생..

“피카소같다” 3100만원에 팔린 그림…작가는 5살 돼지

서울신문 :2021-12-23 15:02 2016년 도살장에서 구출 동물작가 중 최고가 경신 수익금 동물 보호에 사용 최근 ‘야생과 자유(Wild and free)’라는 그림이 독일의 한 투자자에게 우리 돈 3100만 원에 판매됐다. 피카소를 닮은 화풍으로 눈길을 끈 이 그림의 작가는 다름 아닌 5살 암컷 돼지 ‘피그카소’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살고 있는 피그카소는 2016년부터 그림 400여 점을 그려왔다. 붓을 입에 물고 그림을 그린 후 코를 사인으로 찍어내며 마무리하는 방식이다. 2019년 스와치가 피그카소의 작품을 콜라보한 시계를 판매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1223500103&wlog_tag3=daum_rel..

소신발언 했는데..속옷 차림으로 정신병원 끌려간 여교사

서울경제 2021. 12. 24. 05:18 중국에서 한 시골 학교 여교사가 임신한 상태에서 강제로 정신병원에 감금당했다면서 다급하게 구조를 요청하는 일이 발생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홍콩명보는 후난(湖南)성 샹시 융순현 타오쯔시 소학교에서 근무하는 리톈톈이라는 여교사가 '난징대학살'에 대해 당국의 입장에 위배되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정신병원에 보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을 보면 문제가 된 발언은 상하이에 위치한 전문대학 전단(震旦·진단) 학원의 쑹겅이(宋庚一) 교사 사건과 관련해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쑹 교사는 이달 초 학교에서 수업을 하다가 난징대학살의 '30만명 사망'을 두고 증거가 부족하다는 발언을 했다가 지난 16일 해직을 당했다. https://news...

출산 직전까지 임신 사실 몰랐다는 인니 여성.. '수수께끼 임신'

한국일보 2021. 12. 17. 15:25 볼일 보러 화장실 갔다가 출산 작년 7월에도 비슷한 사건 발생 메스꺼움, 구토 등 흔하다는 입덧도 없었다. 평소처럼 생리도 거르지 않고 했다. 갑자기 배가 아파 화장실에 갔다가 아기를 낳았다. 그는 출산 직전까지 임신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주장했다. 일하고 돌아온 남편은 경악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이른바 '수수께끼 임신(cryptic pregnancy)' 사건이 또 발생했다. https://news.v.daum.net/v/20211217152555950 출산 직전까지 임신 사실 몰랐다는 인니 여성.. '수수께끼 임신' 출산 직전까지 임신 사실 몰랐다는 인니 여성.. '수수께끼 임신' 메스꺼움, 구토 등 흔하다는 입덧도 없었다. 평소처럼 생리도 거르지 않고 했다...

"경찰이다"..식칼 들고 날뛰는 남성, 中여경이 맨손 제압[영상]

뉴스1 2021. 11. 25. 09:58 중국에서 사복을 입고 순찰 중이던 한 여성 경찰이 거리에서 식칼을 휘두르던 남성의 칼을 맨손으로 빼앗아 화제다. 지난 24일 차이나넷, 텐센트 뉴스, 소후 닷컴 등 중국 내 언론과 포털에는 칼을 휘두르는 남성의 흉기를 맨손으로 빼앗은 여경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중국 쓰촨성 러산시의 무촨현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저녁 무촨현 목계진의 길거리에서 한 남성이 중국의 부엌칼을 들고 젊은 여성을 공격하려 했다. 때마침 인근에서 근무 중이던 사복 차림의 여성 경찰관이 이를 발견, 곧장 남성의 흉기를 맨손으로 뺏었다 https://news.v.daum.net/v/20211125095840542 "경찰이다"..식칼 들고 날뛰는 남성, 中여경이 맨손 제압[영..

"난 엽기 가수 아니다"..'관객 얼굴에 소변' 여가수, 퍼포먼스 사과

스포티비뉴스 2021. 11. 17. 12:46 미국 록밴드 브라스 어게인스트의 여성 보컬 소피아 유리스타가 공연 중 남성 관객 얼굴에 소변을 본 퍼포먼스에 사과했다. 소피아 유리스타는 16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 나는 엽기 아티스트가 아니다"라고 남겼다. 브라스 어게인스트의 보컬 멤버 소피아 유리스타는 지난 12일 미국 플로리다 데이토나 비치에서 열린 '웰컴 투 록빌'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서 남성 관객 얼굴에 소변을 보는 퍼포먼스로 물의를 빚었다. 이에 대해 소피아 유리스타는 "데이토나 '록빌 페스티벌'에서 있었던 내 퍼포먼스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라며 운을 뗐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11117124601641 "난 엽기 가수..

"17대씩 채찍질" 인도네시아 불륜 남녀, 공원서 공개 태형식

서울신문 2021. 11. 11. 14:06 이슬람 원리주의를 따르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아체주에서 불륜을 저지른 남녀가 공개 태형에 처해졌다. 공원에서 청중들이 보는 앞에서 이뤄진 태형식에서 매를 맞던 여성은 고통스러워하며 바닥에 쓰러졌다. 11일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전날 수마트라섬 북부 반다아체의 공원에서 불륜을 저지른 남녀에 대해 공개 태형식이 열렸다. 이들 남녀는 지난 8월 호텔방에서 주민들 신고로 체포됐고, 간통죄로 각각 징역 3개월과 공개 태형 17대를 선고받았다. https://news.v.daum.net/v/20211111140602101 "17대씩 채찍질" 인도네시아 불륜 남녀, 공원서 공개 태형식 "17대씩 채찍질" 인도네시아 불륜 남녀, 공원서 공개 태형식 이슬람 원리주의를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