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세상이야기 2273

화장장 가는 시신 가방서 노인 산 채로 발견..상하이 시민들 분노 폭발

조선일보 2022. 05. 03. 07:27 한 달 이상 도시봉쇄가 계속되고 있는 중국 상하이에서 한 복지시설이 살아있는 노인을 운구용 가방에 넣는 일이 발생했다. 하마터면 산 채로 화장될 뻔한 상황에 상하이 시민들은 불만을 넘어 공포에 휩싸였다. 2일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베이징일보 등은 최근 상하이의 한 복지관이 사망한 것으로 오인한 노인을 장례식장으로 옮기기 위해 시신 운구용 가방에 넣어 차량으로 이송하려다 노인이 살아있음을 뒤늦게 확인했다고 전했다. 노인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220503072714991 화장장 가는 시신 가방서 노인 산 채로 발견..상하이 시민들 분노 폭발 화장장 가는 시신 가방서 노인 산 ..

현대판 민며느리제?..홍콩 16세 입양 소녀, 혼인 강요 폭로 파문

서울신문 2022. 04. 09. 14:46 신중국 수립 후 중국 대륙과 대만 양쪽 모두에게 '분홍색 작가'라는 비판을 받은 인물이 있었다. 베이징대 교수 출신의 작가 선충원으로 그는 마르크스주의 세계관을 관철하거나 학설을 이야기 하는 대신 중국인과 자연에 대한 글을 썼는데, 대표 작품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소소’(??)다. ‘후난에서 온 소녀’라는 제목의 영화로도 제작됐던 이 작품의 배경은 1920년대 중국 향촌에서 성행했던 중국판 민며느리제도인 ‘통양시’(童??)의 야만성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작품 속 주인공 소소는 12살에 3살 남편에게 시집온 민며느리였다. 소소는 시댁에서 고된 노동을 하며 남편의 보모처럼 성장한다. 성인이 된 소소는 스스로가 민며느리제의 희생자이면서도 자신이 낳은 아들이 3살..

휴대전화 낚아채 간 남성을 조르기 기술로 제압한 여성

서울신문 2022. 03. 31. 13:56 휴대전화를 낚아채 간 남성을 유도 기술로 제압하는 여성이 카메라에 잡혔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현지시간) 오후 5시쯤 브라질 아마조나스주 마나우스의 거리에서 한 여성이 휴대전화 날치기범을 잡았다. 택시를 기다리던 여성은 휴대전화를 낚아채 달아난 남성을 곧바로 쫓아가 붙잡았다. 여성은 호신술로 배운 유도의 조르기 기술을 사용해 남성을 제압했다. 두 팔로 상대편의 목을 감아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게 했다. https://news.v.daum.net/v/20220331135606540 휴대전화 낚아채 간 남성을 조르기 기술로 제압한 여성 휴대전화 낚아채 간 남성을 조르기 기술로 제압한 여성 [서울신문 나우뉴스]휴대전화를 낚아채 간 남성을 유도..

[위클리 포토브리핑] 물 부족 국가 마다가스카르 , 기름 부족국가 쿠바

조선일보 2022. 03. 25. 00:01 3월 22일은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이었습니다. 외신은 가뭄으로 고통 받는 나라들의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대표적인 물 부족 국가가 아프리카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입니다. 얼마 전 열대 폭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 나라는 기후변화로 인한 고질적인 가뭄으로 먹을 물과 농업 용수 부족을 겪고 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20325000143840 [위클리 포토브리핑] 물 부족 국가 마다가스카르 , 기름 부족국가 쿠바 [위클리 포토브리핑] 물 부족 국가 마다가스카르 , 기름 부족국가 쿠바 3월 22일은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이었습니다. 외신은 가뭄으로 고통 받는 나..

[월드&포토] 인도 '색의 축제'..화려한 봄맞이 부활

연합뉴스 2022. 03. 19. 13:51 인도에서 봄을 맞이하며 서로 물과 물감을 뿌리는 '색의 축제', '홀리'(Holi)가 코로나19 사태 2년 만에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20319135144823 [월드&포토] 인도 '색의 축제'..화려한 봄맞이 부활 [월드&포토] 인도 '색의 축제'..화려한 봄맞이 부활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인도에서 봄을 맞이하며 서로 물과 물감을 뿌리는 '색의 축제', '홀리'(Holi)가 코로나19 사태 2년 만에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홀리는 힌두력의 마지막 달 보 news.v.daum.net

[여기는 베트남] 19년간 죽은 아내 못 잊어 유골 담은 '석고인형' 안고 자는 남편

서울신문 2022. 03. 05. 17:31 죽은 아내를 못 잊어 아내의 유골에 석고를 입혀 19년간 한 침대에서 생활하는 베트남 남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베트남 현지 언론 단트리는 꽝남성 탕빈군 하람 지역에 살고 있는 68세 르반 씨가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죽은 아내의 유골을 석고 인형으로 만들어 함께 살고 있다고 전했다. https://news.v.daum.net/v/20220305173102360 [여기는 베트남] 19년간 죽은 아내 못 잊어 유골 담은 '석고인형' 안고 자는 남편 [여기는 베트남] 19년간 죽은 아내 못 잊어 유골 담은 '석고인형' 안고 자는 남편 [서울신문 나우뉴스]죽은 아내를 못 잊어 아내의 유골에 석고를 입혀 19년간 한 침대에서 생활하는 베트남 남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개처럼 목에 사슬…생식도구냐?” 中 여성 모습에 발칵

국민일보 2022. 02. 02. 13:41 중국의 한 판잣집 벽에 목이 사슬로 묶인 여성의 모습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충격을 안겼다. 1일(현지시간) 가디언, 뉴욕타임스 등의 외신에 따르면 여성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은 지난달 26일 중국 동부 장쑤성의 작은 마을에서 촬영된 것으로 파악됐다. 쓰레기로 가득 찬 판잣집 같은 건물에 갇혀 있는 여성의 모습을 발견한 남성이 중국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더우인에 해당 영상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 속 여성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 외투도 없이 스웨터로 보이는 옷을 입은 채 몸을 움츠리고 서 있다. 무엇보다 충격적인 것은 이 여성의 목에 감긴 쇠사슬이었다. 이 사슬은 콘크리트 벽에 연결돼 묶여 있었다. https://news.v.daum.net/v/20220..

[여기는 동남아] 한 지붕 '아내 8명'과 사는 태국 남성.."돈 많냐고?"

서울신문 2022. 01. 31. 10:01 무려 8명의 아내와 한 지붕 아래 사는 태국 남성의 사연이 알려져 이목이 쏠렸다. 타투 아티스트로 알려진 옹담 소롯(Ong Dam Sorot)은 최근 태국의 유명 유튜버 ‘조커 패밀리’의 쇼에 출연해 자신의 결혼 생활에 대해 진솔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조회 수 330만 뷰를 돌파한 이 프로그램에서 소롯은 8명의 아내를 상세히 소개했다. 그는 첫째 아내를 친구의 결혼식장에서 만나 사랑에 빠져 청혼했고, 둘째 아내는 시장에서, 셋째 아내는 병원에서 각각 만났다. 넷째, 다섯째, 여섯째 아내는 각각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을 통해 만났다. 일곱째 부인은 사원을 방문하던 중 만났고, 마지막 여덟째 아내는 4명의 아내와 함께 파타야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만났다.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