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2. 05. 03. 07:27 한 달 이상 도시봉쇄가 계속되고 있는 중국 상하이에서 한 복지시설이 살아있는 노인을 운구용 가방에 넣는 일이 발생했다. 하마터면 산 채로 화장될 뻔한 상황에 상하이 시민들은 불만을 넘어 공포에 휩싸였다. 2일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베이징일보 등은 최근 상하이의 한 복지관이 사망한 것으로 오인한 노인을 장례식장으로 옮기기 위해 시신 운구용 가방에 넣어 차량으로 이송하려다 노인이 살아있음을 뒤늦게 확인했다고 전했다. 노인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220503072714991 화장장 가는 시신 가방서 노인 산 채로 발견..상하이 시민들 분노 폭발 화장장 가는 시신 가방서 노인 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