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세상이야기 2273

"그래도 삶은 계속 된다" 우크라이나의 특별한 졸업 사진[청계천 옆 사진관]

동아일보 2022. 06. 14. 20:49 폐허가 된 아파트, 부서진 탱크, 포격으로 푹 꺼진 땅 앞에서 학생들이 카메라를 응시하며 서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사진작가 스타니슬라프 세니크는 파괴된 도시 건물을 배경으로 우크라이나 고등학생들이 졸업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작가는 훗날 현재의 모습이 시간이 지난 뒤 전쟁의 참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 같아 이번 작업을 기획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20614204943648 "그래도 삶은 계속 된다" 우크라이나의 특별한 졸업 사진[청계천 옆 사진관] "그래도 삶은 계속 된다" 우크라이나의 특별한 졸업 사진[청계천 옆 사진관] 스타니슬라브 세니크 사진. 트위터 캡처 스타니슬라브 세니크 사진. 트위터 캡처폐허가 된 아파트, ..

동성 커플도 대리모 출산..이스라엘 17만 '무지개 물결'[포착]

서울신문 2022. 06. 11. 09:41 텔아이브 '프라이드 퍼레이드' 시장도 "성 소수자들의 고향"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 개최 지중해 변에 있는 이스라엘 도시 텔아비브가 10일(현지시간) 무지개색 물결로 가득 찼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프라이드 퍼레이드’에는 17만 명이 모였다. 론 훌다이 텔아비브 시장은 “성 소수자를 지지하는 많은 사람이 여기 모였다. 텔아비브는 언제나 성 소수자들과 자신의 정체성을 스스로 결정하는 사람들의 고향”이라고 말했다. 텔아비브의 ‘프라이드 퍼레이드’는2019년 참가자가 25만명에 달했지만 방역 조치 때문에 2020년에는 열리지 못했고 지난해에도 제한된 인원만 참여했다. https://news.v.daum.net/v/202206..

[위클리 포토브리핑] 10장의 사진으로 보는 한 주

조선일보 2022. 06. 03. 00:02 한 주간 들어온 수 만장의 사진들 중 10장의 사진을 골랐습니다. 첫 사진은 백악관 담장에 놓인 BTS 멤버 정국의 인형사진입니다. BTS가 백악관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날 백악관 주변에는 수 백명의 팬들이 모여들어 BTS를 연호 했다고 합니다. 담장에 한가로이 앉아 있는 BTS의 인형이 세계적인 BTS의 위상을 말해주는 듯 합니다. https://news.v.daum.net/v/20220603000209217 [위클리 포토브리핑] 10장의 사진으로 보는 한 주 [위클리 포토브리핑] 10장의 사진으로 보는 한 주 한 주간 들어온 수 만장의 사진들 중 10장의 사진을 골랐습니다. 첫 사진은 백악관 담장에 놓인 BTS 멤버 정국의 인형사진입니다. BTS가 백..

술 취해 해운대 모래작품 올라탄 40대 500만원 배상.."외국서 작가 다시 불러"

뉴스1 2022. 05. 27. 11:14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작업 중이던 모래조각 작품을 훼손한 남성 2명이 검찰에 송치됐으나 구청에 배상금을 낸 뒤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부산 해운대구와 해운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4월23일 오후 9시30분쯤 A씨 등 40대 남성 2명이 해운대해수욕장 모래조각 위에 올라가 작품을 훼손했다. 이를 목격한 보안요원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A씨 등은 재물손괴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돼 검찰에 송치됐다. https://news.v.daum.net/v/20220527111436612 술 취해 해운대 모래작품 올라탄 40대 500만원 배상.."외국서 작가 다시 불러" 술 취해 해운대 모래작품 올라탄 40대 500만원 배상.."외국서 작가 다시 불러" (부산=뉴스1) 이유진 ..

용변 보다가 '따끔'..변기 속 뱀에 엉덩이 물린 말레이 남성

뉴스1 2022. 05. 25. 17:00 말레이시아에서 자신의 집 화장실 변기에서 용변을 보던 남성이 뱀에게 엉덩이를 물리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뉴스위크, 아시아원 등 외신에 따르면 셀랑고르주 슬라양에 사는 남성 사브리 타잘리(28)은 이틀 전 자신의 SNS에 뱀에게 물린 사연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3월 28일 그는 집에 있는 화장실 변기에 앉아 용변을 보며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고 있었다. 갑자기 엉덩이에 통증이 느껴져 변기에서 일어난 그는 자신의 엉덩이를 물고 있는 뱀을 발견하고 경악했다. 그는 재빨리 뱀을 집어 던진 뒤 화장실에서 뛰쳐나오다가 화장실 문까지 부숴 버렸다. https://news.v.daum.net/v/20220525170041434 용변 보다가 '따끔'..

"주 2회 매혈로 생계".. 美교사의 인플레 생존기[사람, 세계]

동아일보 2022. 05. 23. 03:04 물가급등에 '혈장 판매' 최후 수단 지나친 헌혈에 "기증 부적합 수치" 단백질 음료 마셔가며 매혈 이어가 18년차 유아 특수교사 크리스티나 실 씨(41)가 지난달 미국 루이지애나주 슬리델에 있는 헌혈센터에 들어섰을 때 이날도 대기실은 만석이었다. 벽면에 ‘헌혈 4회 할 때마다 기름값 20달러(약 2만5000원) 추가 제공’이란 포스터가 붙어있었다. 실 씨는 지난해 말부터 6개월간 매주 2회(화, 목요일) 혈장을 기증해 왔다. 그렇게 월 400∼500달러(약 50만∼63만 원)를 벌었다. https://news.v.daum.net/v/20220523030441974 "주 2회 매혈로 생계".. 美교사의 인플레 생존기[사람, 세계] "주 2회 매혈로 생계".. 美..

[포착] 숲에 숨어 있었네..깊이 200m 초대형 싱크홀 중국서 발견(영상)

서울신문 2022. 05. 20. 17:46 중국의 한 깊은 숲에서 거대한 규모의 싱크홀이 발견돼 학계 관심이 쏟아졌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 언론의 1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 동굴 및 카르스트 연구소(NCKRI)는 지난 5일 중국 남부 광시좡족자치구(區) 러예현(?)의 세계지질공원 숲에서 미스터리한 싱크홀을 발견했다. 해당 싱크홀의 깊이는 192m 너비 150m, 길이 306m에 달하며, 싱크홀 내부로 들어가는 입구는 총 3개로 확인됐다. 또 싱크홀 깊은 바닥에서는 높이 40m의 고대 나무가 자라고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https://news.v.daum.net/v/20220520174613122 [포착] 숲에 숨어 있었네..깊이 200m 초대형 싱크홀 중국서 발견(영상) [포착..

온몸에 불 붙어도 태연하게 웨딩마치..이 커플 정체는?

조선일보 2022. 05. 14. 22:00 미국의 한 신혼부부가 결혼식 피로연에서 웨딩드레스와 턱시도에 불이 붙었는데도 태연히 퇴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3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스턴트 배우인 게이브 제솝(42)과 앰비르 밤비르(42)는 최근 결혼식 피로연에서 독특한 퇴장을 선보였다. 소셜미디어에 확산한 결혼식 당시 영상을 보면 앰비르의 부케에서 시작된 불은 곧 부부에게로 번졌다. 이들은 등에 불이 붙어 활활 타오르고 있음에도 평온하게 미소를 지으며 행진한다. 이를 지켜보는 하객들은 놀란 표정으로 환호를 보낸다. 인사를 마친 부부가 절도 있게 땅에 무릎을 꿇고 앉자 주변에 있던 이들이 곧 소화기로 불을 껐다. https://news.v.daum.net/v/2022051422005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