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세상이야기 2273

도시 유리벽 위험성 알리는 새들의 죽음

뉴시스 2021. 09. 17. 10:41 멜리사 브레이어라는 미국 여성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세계무역센터 근처에서 죽은 새들의 사체를 모아놓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주 뉴욕시를 이동하던 수백 마리의 새가 도시의 유리 탑에 부딪혀 죽었는데, 이 일은 뉴욕시의 한 자원봉사자가 트위터에 새 사체가 어지럽게 흩어져 있는 세계무역센터 사진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노출사진 찍어올리다 해고된 美간호사 '월 8000만원' 인생반전

뉴스1 2021-08-16 10:36 미국의 한 간호사가 코로나19로 인한 장시간 노동에 지쳐 인스타그램에 비키니를 입은 섹시한 사진을 올리며 스트레스를 풀다가 직장을 잃게 됐다. 지난 14일(현지시각) 데일리비스트 등 외신은 미국의 한 병원에서 신생아 집중치료실 간호사로 일하던 간호사 알리 레이(37)가 음란사이트 온리팬에 올린 섹시한 사진 때문에 결국 간호사직을 그만뒀다고 전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4404568 노출사진 찍어올리다 해고된 美간호사 '월 8000만원' 인생반전 노출사진 찍어올리다 해고된 美간호사 '월 8000만원' 인생반전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쌍둥이 부자’ 마을서 15쌍 동시 입학…스코틀랜드 지역 화제

나우뉴스 : 2021.08.14 13:25 쌍둥이 15쌍이 동시에 초등학교에 입학한 스코틀랜드의 한 지역이 소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국 BBC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스코틀랜드 인버클라이드의 한 초등학교에는 13쌍의 쌍둥이가 입학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올해 인버클라이드의 여러 초등학교에 동시 입학하는 쌍둥이는 총 15쌍(30명)인데, 두 쌍은 사정상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지 못했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814601005 ‘쌍둥이 부자’ 마을서 15쌍 동시 입학…스코틀랜드 지역 화제 ‘쌍둥이 부자’ 마을서 15쌍 동시 입학…스코틀랜드 지역 화제 쌍둥이 15쌍이 동시에 초등학교에 입학한 스코틀랜드의 한 지역이 소개..

호주서 까치 공격 피하려다 넘어진 엄마...생후 5개월 아기 사망

머니투데이 2021.08.11 13:27 호주에서 생후 5개월 여자아이를 안고 있던 엄마가 까치의 공격을 피하려다 넘어진 게 비극으로 연결됐다. 엄마 품속의 아이가 머리를 다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의 글린더먼 공원에서 시몬이라는 이름의 여성은 생후 5달 된 딸 미아를 안고 산책하던 중 까치의 공격을 받았다. 그는 공격을 피하려다 넘어졌고 이때 품에 안고 있던 미아가 머리를 다쳤다. 미아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지고 말았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81111025599825&DMBE1 호주서 까치 공격 피하려다 넘어진 엄마...생후 5개월 아기 사망 호주서 까치 공격 ..

'금메달 머신' 키우는 中…우는아이, 대롱대롱 철봉 매달았다

중앙일보 2021.08.11 01:36 중국이 2020 도쿄올림픽에서 총 88개(금 38개, 은 32개, 동 18개)의 메달을 휩쓸며 2위를 차지한 가운데, 서구에선 중국의 스포츠 영재 육성 방식은 '금메달 머신 키우기'에 가까운 아동학대라는 지적이 나왔다. 11일 더선에 따르면 중국이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건 공산당이 후원하는 스포츠 관계자들이 경쟁을 통해 싹수있는 어린아이들을 선발하고, 이들에게 무자비한 훈련을 시켰기 때문이다. 4살가량 유망주 '사냥' 하듯 낚아채 신문은 중국은 스포츠의 국민적 인기를 체제 유지에 활용하는 '소련식 모델'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은 서구 국가의 비인기 종목을 중심으로 스포츠 영재를 육성해왔다. 국가가 운영하는 2000여개의 스포츠학교에서..

해리포터 출판사 아들 날벼락…부친 유언 보니 한푼도 안줬다

중앙일보 2021.08.03 05:00 대형 출판사를 경영하던 고령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전 재산을 몇 년 전 헤어진 30세 연하 애인에게 물려주겠다고 유언했다면? 벤 로빈슨(34)과 리스 로빈슨(24) 형제에겐 현실의 일이다. 이들의 아버지, 리처드 로빈슨 미국 스콜라스틱 출판사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월 84세를 일기로 갑자기 사망했는데, 유언장을 열어보니 "나의 파트너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이올 루체스에게 전재산을 남긴다"는 게 요지였다고 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가 지난 1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유언장은 2018년 작성됐다. 두 아들은 반발하고 있다. 루체스는 이 출판사의 최고전략책임자(CSO)를 맡고 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119..

사과를 한 입에…세계에서 가장 입 큰 여성 기네스북 등재

서울신문 :2021-08-02 15:59 미국의 30대 여성이 세계에서 가장 큰 입을 가진 여성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기네스월드레코드는 미국 코네티컷주 출신 여성 서맨사 램즈델(31)을 세계에서 가장 큰 입을 가진 여성으로 인정했다. 램즈델의 입 크기는 입을 크게 벌렸을 때 세로 6.56㎝로 측정됐다. 가로로 입술 양끝까지 쟀을 땐 무려 1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802500113&wlog_sub=svt_006 사과를 한 입에…세계에서 가장 입 큰 여성 기네스북 등재 사과를 한 입에…세계에서 가장 입 큰 여성 기네스북 등재 , 미국의 30대 여성이 세계에서 가장 큰 입을 가진 여성으..

'평범한 나무는 그만'.. 가로수도 이젠 '개성시대'

한국일보 2021. 08. 01. 10:00 충북 단양 충주 영동.. 이색 가로수길 관광 명소 '버섯 복자기' '뭉게구름' '감나무' 모양도 가지가지 "칙칙한 회색 도심 산뜻한 풍경화로 바꿔" 찬사 “커다란 갓을 쓴 병사들이 길가에 도열해 있는 것 같았어요.” 지난 주말 충북 단양으로 나들이를 다녀온 이지선(56·청주시 상당구)씨는 단양읍에서 마주한 가로수 풍경의 느낌을 이같이 전했다. 이 가로수는 단양군이 수년간 공 들여 다듬어놓은 복자기 나무. 이씨는 “독특한 도심 풍경을 카메라에 담느라 정신이 없었다”며 “이제 단양 하면 버섯 모양 가로수가 가장 먼저 생각날 것 같다”고 했다. 충북도내 자치단체들이 이색 가로수 길을 조성해 관광객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일부 지역에선 이색 가로수가 칙칙한 회색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