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세상이야기 2273

[여기는 중국] "직업에 귀천이 있나요" 생선가게 20대 미모 여사장의 사연

서울신문 2021. 06. 30. 22:11 생선가게를 운영하는 20대 여사장의 출중한 외모에 중국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중국 쑤저우시 외곽에 소재한 농산물 직판장에서 생선가게를 운영하는 23세 여사장 양쥐안 씨가 그 주인공이다. 최근 양 씨가 촬영, 공유한 영상이 중국판 ‘틱톡’ 도우인에서 화제가 되면서 누리꾼들은 양 씨를 가리켜 중국 고대 4대 미인 서시(西施)라는 별칭을 붙여 부를 정도다. 그의 외모가 그대로 담긴 10초 남짓한 영상은 중국 현지에서 큰 화제가 됐는데, 현지 유력 언론들도 앞다퉈 양 씨를 인터뷰하기 위해 생선가게 앞에 진을 칠 정도다. 영상 속 양 씨는 한 손에 들기도 무거워 보이는 칼을 들고 10㎏이 훌쩍 넘는 대형 생선들의 비닐을 벗기고 토막 내는 등 능숙하게 손질하는 모..

"이런 포르노 어때?"..엄마의 성교육에 당황한 아들들

머니투데이 2021. 06. 28. 23:21 인도네시아의 한 엄마가 아들의 올바른 성교육을 위해 포르노를 함께 본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6일 현지 언론 디티크 등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의 가수 유니 샤라(49)가 한 유명 유튜버의 채널에 출연해 아들들의 성교육을 지도하고 가르칠 때 포르노를 함께 봤다고 고백해 논란이 되고 있다. 유니 샤라는 "구식 부모가 아닌 더 열린 마음을 가진 부모가 되고 싶다"며 아들 두 명과 함께 포르노를 본다고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210628232101792 "이런 포르노 어때?"..엄마의 성교육에 당황한 아들들 "이런 포르노 어때?"..엄마의 성교육에 당황한 아들들 인도네시아의 한 엄마가 아들의 올바른 성교육을 위해 포르노를 함께 ..

한밤중 소똥 803kg 사라졌다..인도 발칵 뒤집은 절도 사건

중앙일보 2021. 06. 25. 22:41 최근 인도의 한 마을을 발칵 뒤집어 놓은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한밤중 절도범이 보관소에 침임해 훔쳐 달아난 건 803kg에 달하는 '소똥'. 경찰은 범인을 잡기 위해 대대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다. 왜 소똥을 이렇게나 많이 훔쳐간 것일까. 23일(현지시간) AFP 통신, 인디언 익스프레스 등은 인도 차티스가르주의 두레나 마을에서 '소똥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091395 한밤중 소똥 803kg 사라졌다..인도 발칵 뒤집은 절도 사건 한밤중 소똥 803㎏ 사라졌다…인도 발칵 뒤집은 절도 사건 경찰 하리쉬 탄데카르는 "범인이 어떻게 그렇게 많은 양의 소똥을 운반할 수 있었는지, 왜 훔쳤는지 분..

"모텔서 '이 그림' 보이면 방 나와라"···액자 뒤 숨은 눈 '발칵'

중앙일보 2021.06.20 08:50 모텔에 이 그림 액자가 걸려 있으면 당장 나오라는 내용의 글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초소형 몰래카메라 내장 액자들이 활발하게 팔리고 있다고 모텔에서 이러한 액자들을 발견할 경우 모텔에서 나와야한다는 내용의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텔에서 보이면 바로 방 나와야 하는 그림들’이라는 제목으로 액자 사진과 글이 올라왔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086310 "모텔서 '이 그림' 보이면 방 나와라"···액자 뒤 숨은 눈 '발칵' "모텔서 '이 그림' 보이면 방 나와라"···액자 뒤 숨은 눈 뭐길래 이 그림 액자가 걸려 있으면 당장 나오라는 내용의 글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

中 재벌2세 "돈으로 여론 바꿔버린다" 구애 거절 여성에 갑질

중앙일보 2021. 06. 19. 05:01 中 완다 부동산 그룹 2세 왕쓰충 유명 쇼핑호스트에 구애했다 거절 SNS 계정 포섭해 각종 의혹 퍼뜨려 여성, 협박 대화내용 공개하며 반격 네티즌 "갖지 못하니 망가뜨리나" 비판 중국 최대 재벌기업이었던 완다(萬達) 그룹 2세가 한 여성 인플루언서에게 갑질을 한 채팅 기록이 공개돼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완다 그룹은 부동산을 중심으로 쇼핑, 영화, 스포츠, 호텔 사업 등을 운영하는 직원 수 13만여 명의 대기업이다. 문제의 주인공은 이 그룹 창업주 왕젠린(王健林)의 아들 왕쓰충(王思聰·33), 그는 여성이 자신의 구애를 받아들이지 않자 힘과 재력을 동원해 협박을 가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086076 中 재벌2세 "돈으..

[사진톡톡] 풍선인형·피카추·까마귀..콘월에 모인 G7 시위대

연합뉴스 2021. 06. 12. 20:59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맞춰서 다양한 시위대들이 영국 콘월로 모여들었다. 이들의 목소리는 기후변화 대응 촉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급 확대, 코로나19 대응 요구, 세계화 반대 등으로 다양하다. https://news.v.daum.net/v/20210612205943698 [사진톡톡] 풍선인형·피카추·까마귀..콘월에 모인 G7 시위대 [사진톡톡] 풍선인형·피카추·까마귀..콘월에 모인 G7 시위대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맞춰서 다양한 시위대들이 영국 콘월로 모여들었다. 이들의 목소리는 기후변화 대응 촉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news.v.daum.net 새 분장에 석..

항공기서 대변덩어리 '뚝'…난데없는 똥벼락에 英마을 발칵

중앙일보 2021.06.11 19:10 #한밤중 '쿵'소리가 들렸다. 하늘에서 떨어진 얼음덩어리 소리였다. 처음엔 이게 뭔지 알지 못했다. 얼음이 서서히 녹기 시작하자 주변엔 악취가 퍼졌다. 11일 영국 포츠머스뉴스 등에 따르면 햄프셔 워터루빌의 한 주택가에서 지난 7일 밤 얼어있는 인분 덩어리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마을이 충격에 빠졌다. 항공기의 냉각수체계 누수 탓에 일어난 사고로 추정된다. 루이스 브라운과 리사보이드는 한밤중 '쿵'하는 소리를 듣고 집에서 뛰쳐나왔다. 처음엔 오토바이 사고가 난 줄 알았다. 굉음이 난 곳으로 가보니 깨져있는 얼음 덩어리가 바닥에 나뒹굴고 있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080355 항공기서 대변덩어리 '뚝'…난데없는 똥벼락에 英마..

러 여성 교도관 대상 미인대회 열려.."성적 대상화" 비난

서울신문 2021. 06. 11. 08:01 러시아에서 여성 교도관을 대상으로 한 미인 대회가 열려 현지 여성인권 운동가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여성을 성적 대상화 했다는 것이 이유다. 터키 일간 밀리예트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 연방교정국이 여성 교도관을 대상으로 한 미인 대회를 개최해 각 지역의 참가자 86명 중 12명을 결선 진출자로 선정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611080104716 러 여성 교도관 대상 미인대회 열려.."성적 대상화" 비난 러 여성 교도관 대상 미인대회 열려.."성적 대상화" 비난 [서울신문 나우뉴스]러시아에서 여성 교도관을 대상으로 한 미인 대회가 열려 현지 여성인권 운동가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여성을 성적 대상화 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