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세상이야기 2273

자연 침식으로 붕괴된 갈라파고스의 명물… ‘다윈의 아치’ 기둥만 남았다

동아일보 2021-05-20 03:00 동태평양에 있는 에콰도르령 갈라파고스 제도 명물인 ‘다윈의 아치’가 17일(현지 시간) 무너져 두 개의 기둥만 남았다(아래쪽 사진). 에콰도르 환경부는 자연 침식의 결과로 추정했다. 붕괴 하루 전인 16일 촬영된 왼쪽 사진에서는 아치로 연결돼 터널 입구 같은 모양이다. 진화론 창시자인 찰스 다윈(1809∼1882)의 이름을 따 붙여진 ‘다윈의 아치’는 갈라파고스제도 다윈섬에서 1km가량 떨어진 곳에 있다.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10520/107018240/1?ref=main 자연 침식으로 붕괴된 갈라파고스의 명물… ‘다윈의 아치’ 기둥만 남았다 자연 침식으로 붕괴된 갈라파고스의 명물… ‘다윈의 아치’ ..

[월드피플+] 1000년 수도원 40m 돌기둥 꼭대기서 나홀로 20년..고행승의 하산

서울신문 2021. 05. 18. 10:46 40m 돌기둥 꼭대기에서 홀로 수행하던 고행승이 하산했다. 1993년 감옥에서 출소해 돌기둥으로 기어 올라간 지 20여 년 만이다. 아시아와 유럽의 경계인 캅카스의 조지아(옛 그루지야)에는 중세 초기의 비밀을 간직한 전설의 돌기둥이 있다. 수도 트빌리시에서 서쪽으로 약 200㎞ 떨어진 카츠키 마을에 우뚝 솟아있는 ‘카츠키 기둥’이 바로 그것이다. 40m 높이 석회암 기둥 꼭대기에 세워진 수도원은 조지아에서 신과 가장 가까이 맞닿아있는 곳이기도 하다. https://news.v.daum.net/v/20210518104606782 [월드피플+] 1000년 수도원 40m 돌기둥 꼭대기서 나홀로 20년..고행승의 하산 [월드피플+] 1000년 수도원 40m 돌기둥 꼭..

[영상]현실판 라푼젤..30년 간 천연금발 기른 우크라이나 여성

서울경제 2021. 05. 17. 15:09 동화 속 라푼젤 공주처럼 30년 동안 천연 금발을 6피트(약 180㎝)까지 기른 우크라이나의 30대 여성이 머릿결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머리를 일주일에 한 번만 감는 것, 젖은 채로 빗지 않고 자연풍에 말리는 것이 핵심이었다. 13일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오데사에 사는 35세 알레나 크라브첸코는 5살 때부터 현재까지 30년 간 머리카락을 길러왔다. 현재 신장이 167cm인 그녀는 자신의 키보다 더 긴 180cm까지 머리카락을 길렀다. https://news.v.daum.net/v/20210517150926631 [영상]현실판 라푼젤..30년 간 천연금발 기른 우크라이나 여성 [영상]현실판 라푼젤..30년 간 천연금발 기른 우크라이나 여성 [..

전통 의상입고 의젓하게.. 성년의 날 맞이한 '월드컵둥이'들 [청계천 옆 사진관]

동아일보 2021. 05. 17. 16:59 17일 성년의 날을 맞아 전국적으로 제49회 ‘전통성년례’ 재현 행사를 열었습니다. 코로나19로 규모는 예전만 못했지만 아름다운 전통 성년 의상인 도포와 당의를 입은 참석자들은 진지하게 의식을 치러냈습니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517/106983255/1 전통 의상입고 의젓하게.. 성년의 날 맞이한 '월드컵둥이'들 [청계천 옆 사진관] 전통 의상입고 의젓하게… 성년의 날 맞이한 ‘월드컵둥이’들 [청계천 옆 사진관] 2002년 한일월드컵이 열린 해에 태어난 ‘월드컵둥이’들이 오늘 ‘성년의 날’을 맞았습니다. 성년의 날은 법정기념일입니다. 매년 5월 셋째 월요일로 사회인으로서의… www.donga.com

잃어버린 결혼반지, '숭어'가 끼고 있었다? 알고 보니..

SBS 2021. 05. 15. 10:30 [Pick] 한 호주 남성이 잃어버린 결혼반지를 생각지도 못한 상대에게서 발견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1일 미국 피플지 등 외신들은 호주 노퍽섬 해안에서 금반지가 몸통에 낀 숭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10515103000728 잃어버린 결혼반지, '숭어'가 끼고 있었다? 알고 보니.. 잃어버린 결혼반지, '숭어'가 끼고 있었다? 알고 보니.. 한 호주 남성이 잃어버린 결혼반지를 생각지도 못한 상대에게서 발견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1일 미국 피플지 등 외신들은 호주 노퍽섬 해안에서 금반지가 몸통에 낀 숭어가 news.v.daum.net

휴가 가려고 37일간 네번 결혼, 세번 이혼한 대만 부부

서울신문 :2021-04-22 23:52 대만 은행 직원, 법 규정 악용해 결혼 휴가 즐겨 대만에서 8일간의 유급 결혼휴가를 여러 차례 즐기기 위해 37일간 네번 결혼하고 세번 이혼한 부부가 화제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은행 직원인 대만 남성이 신혼부부에게 주는 유급 휴가때문에 네번씩 결혼한 사건이 대만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고 전했다. 대만 노동국은 지난 21일 네번 결혼한 부부의 이야기가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자 실제 일어난 일이라고 확인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422500222 휴가 가려고 37일간 네번 결혼, 세번 이혼한 대만 부부 휴가 가려고 37일간 네번 결혼, 세번 이혼한 대만 부부 대만에서 8일간의 유급 결혼휴가를 여러 차..

58세 남성과 결혼한 19세 인도네시아 소녀 "끝까지 돌볼 것"

연합뉴스 2021. 04. 12. 16:24 신부 어머니에게 청혼했다 퇴짜 맞은 이력..지참금으로 땅 1헥타르 인도네시아에서 58세 남성과 결혼한 19세 소녀가 "합의해서 결혼한 게 맞다. 그의 삶이 끝날 때까지 돌 볼 것"이라고 말해 현지 언론의 관심이 쏠렸다. 12일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이달 7일 남부 술라웨시의 바나 마을에서 58세 남성 보라와 19세 소녀 아이라 파질라의 결혼식이 열렸다. 서른아홉 살의 나이 차이 때문에 아이라가 가난 때문에 팔려 가는 것이 아닌가 주변에서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https://news.v.daum.net/v/20210412162428021 58세 남성과 결혼한 19세 인도네시아 소녀 "끝까지 돌볼 것" 58세 남성과 결혼한 19세 인도네시아 소녀 "끝까지..

스리랑카 미인대회 우승자, 자격 논란 몸싸움으로 머리 부상

뉴시스 2021-04-07 10:30:45 이혼녀라 참가 자격없다 한때 왕관 박탈당해 주최측 이혼 사실무근 확인 후 왕관 되찾아 스리랑카 최대의 미인대회로 꼽히는 '미세스 스리랑카' 선발대회 시상식 도중 우승자의 자격을 둘러싼 시비로 몸싸움이 벌어져 우승자인 푸시피카 데 실바가 머리를 다쳤다고 BBC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407_0001397657 스리랑카 미인대회 우승자, 자격 논란 몸싸움으로 머리 부상 스리랑카 미인대회 우승자, 자격 논란 몸싸움으로 머리 부상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스리랑카 최대의 미인대회로 꼽히는 '미세스 스리랑카' 선발대회 시상식 도중 우승자의 자격을 둘러싼 시비로 몸싸움이 벌어져 우승자인 푸시피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