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집합이 금지되는 큼을 타고 올해 소래습지는 상습 진흙길에 테크를 깔고 철새들을 조망할 전망대를 만드는등 대대적인 보완 공사를 벌렸다. 공사는 아직도 진행되고 있어 일부 공사구간은 여전히 통제되고 있다. 그러나 갈대지역과 외곽 순환도로는 개방되어 많은 이들이 걷고 있다. 소래습지에도 가을이 내려 앉아 누런황색을 띄고 있다 올해는 해당화 촬영후 두번째 방문이다. 이날은 혼자 여행하는 일본 아가씨를 도와 여러장의 사진을 찍어 주었다. 가끔 혼자 여행하다보면 사진 하나 제대로 찍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도움 요청에 혼쾌히 샷터를 눌러 주었다. 찾아간때가 간조시기라 바닷물이 다 빠져나가 다소 황량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좀더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소래생태습지 2020-10-19] 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