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房/풍경사진

[寫眞] 갯골에 해가진다.

바람아님 2020. 10. 28. 08:23

 

이 즈음되면 핑크뮬리와 댑싸리가 한 가을의 풍광을 만드는 때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거리두기 일환으로 여러곳이 출입 통제되고 있어 쉽게 만날수가 없다.
그나마 시흥 갯골만은 제한이 없어 이달초순 그곳을 찾았다. 역시 갈곳 잃은 사람들이 북적인다.

이날은 처음부터 석양까지 찍고 오기로 마음을 먹어 오후 늦은시간에 도착하여 이미 붉게 물든 댑싸리에
정신없이 샷을 날렸다. 대충 댑싸리 촬영을 끝내고 전망대 주변의 억새를 담으며 석양 사진을 담는데
전보다는 지장물들이 너무 많은것 같았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좀더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갯골생태공원  20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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댑싸리

가을이 깊어 갈수록 하나둘 알록달록 물들어 갑니다. 예전의 시골집앞에는 의례 몇개의 댑싸리가 있었습니다. 댑싸리는 마당의 낙엽을 쓸어내는 빗자루를 만드는 원료 였지요, 요즘은 댑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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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골 억새

갯골은 봄부터 가을 까지 수많은 변신을 해 왔다. 그래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지루한지를 모른다. 해당화로 부터 시작하여 해바라기,코스모스 그리고 지금은 댑싸리와 억새가 갯골을 지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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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므는 갯골

트럼벳 소리처럼 길게 뻗어나오는 구름이 인상적인 저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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