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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갯골생태공원] Healing 갈대 숲길 시흥갯골은 긴 세월 바닷물이 드나들어 만들어진 뱀처럼 구불구불한 모양의 사행(蛇行)성 내만(內灣)갯골이다. 또한 근처에 있는 소래습지생태공원과 함께 수도권에있는 유일한 해양 생태공원이다 이곳은 원래 갯골을 따라 내륙 깊숙히 들어오는 바..

[상동호수공원] 저 구름이 흘러 가는곳 9월 초 가을로가는 구름을 붙잡고 있는 부천 상동 호수공원을 찾았다. 상동 호수공원은 도심 한복판에 있는 보기드문 공원으로 인근에 각종 영화관련산업과 만화 박물관 전통체험가옥등이 밀집되어 있어 하루 돌아보기 좋은 곳이다. 지하철 7호선 ..

[소래습지생태공원] 하늘,구름,초원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팔월 초순 모처럼 하늘이 파랗게 열려 무작정 나선곳이 소래습지생태공원이다. 소래습지는 매우 다양한 장르를 소화 할수 있어 초심자들이 촬영 연습하기는 적격이라 일년에 서너번은 방문하는 곳이다. 아니 어쩌면 전문마니아..

[난지 한강둔치] 미루나무가 보이는 길 난지 한강둔치는 망원지구를 벗어나 방화대교까지 길게 마치 자연상태의 숲을 연상케한다. 그래도 가양대교 구간은 넓은 잔디밭과 캠핑장 그리고 군데군데 쉼터를 만들어 놓았으며 한강변으로는 사람키보다 더큰 억새길을 조성해 연인들의 데이..

[하늘공원] 억새밭 하늘 길 하늘공원의 초록억새 가을 축제의 밤이오면 빨강,파랑,노랑 레이저 빛 머리칼을 일곱색깔로 곱게 물들이고 하얀 꽃술 흔들며 사랑 키우는 밤을 만든다 그 날을 그리며 녹색 꿈 키워가는 억새들 작난기 그득한 샛바람 곧게 뚤린 하늘 길 내닫다가 얼른 치마 속..

[하늘공원] 하늘계단 280 하늘공원에서는 매년 10월에 억새 축제를 한다. 지금쯤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는데 무성하게 자라는 억새풀 사이에 해바라기가 활짝 피었다는 소식을 듣고 주섬주섬 도구를 챙겨 상암동으로 달려 갔다. 가는 길에 평화공원을 휘 둘러 보고 마의 하늘계단 앞에 섰..

[베란다 전망대] 서울하늘 24시 여름더위가 극성을 부리고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중부지역은 마른장마가 계속된다. 하늘은 언제나 두터운 회색 구름에 쌓여 파란 하늘은 기대하는게 사치인듯 하고 여름이면 의례 찾아 오는 태풍이 습기 가득한 무더운 구름을 연일 북으로 북으로 밀고 ..

[부천 중앙공원] 특이한 가로 화분 부천 중앙공원은 1990년대에 중동일대에 신도시를 개발하면서 조성한 근린 공원이다. 부천시에서는 중동신도시를 개발할 때 조성한 근린공원에 번호를 매겼는데 부천중앙공원은 1993년 12월 21일에 문을 연 부천시 그린 1호 공원 이다. 부천시청 바로 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