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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4] 불타는 스피돔 스피돔은 경기가 있는 금토일을 위해 드넓은 주차장을 확보 하고 있다.그리고 그 주변에는 메타세콰이어로 조경을했는데 조금 과장되게 말하면 지금 단풍으로 물든 메타세콰어 때문에 마치 돔이 불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더군다나 해질녁 반사되는 빛은 더욱 ..

[만추-3] 인천 수목원 인천 대공원은 그동안 여러번 방문하여 봄,여름,가을을 소개한바 있다. 이번에는 수목원의 가을 풍경을 담기위해 이달 초순에 수목원을 찾았다. 꽃이 없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수목원을 찾고 있었다. 그이유를 알아 내는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아이들을 데리..

[만추-2] 양재 시민의 숲 양재 시민의 숲은 양재천과 함께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며 서울시에서 조성한 최초의 대규모 숲이다. 1983년에 문을 연 이곳은 이미 울창한 숲이 완성 되었으며 넓은 잔디광장과 숲속 바베큐장,윤봉길의사 기념관,그리고 우리에게 아픔을 주었던 삼..

[만추-1]오목공원 오목공원은 사막 한가운데 있는 오아시스처럼 주변의 높은 빌딩에 둘러 쌓인 작은 쉼터이다. SBS 목동사옥,하이페리온,현대백화전, 트라펠리스,방송회관,예술인 센터등이 장막을 치고 있는곳에 녹색공간을 확보하고 지명에 맞게 가운데 부분을 오목하게 만들었다. 규모..

보라매공원은 만원 가을도 서서히 저물어가는 11월 보라매공원은 오늘도 만원이다. 아마도 서울시에 있는 공원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것 같아 보인다. 그래서 이 가을이 다가기전에 다소 늦었지만 때늦은 단풍과 풍경을 담아 보았다. ♪고귀한 선물

[원미산]진달래 동산 봄엔 진달래 만발하여 많은 상춘객들을 불러 들였는데 가을 깊숙히 들어온 11월 초의 진달래 동산은 어떤 모습일까? 다소 엉뚱한 호기심에 7호선 지하철을 타고 부천 종합운동장역에 내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갑자기 바람과 낙엽이 지하철 안으로 확 쏟..

西 서울 호수공원의 늦가을 계절이 늦어 짧게 끝날것 같은 가을을 조금이라도 더 즐겨 보려고 이리저리 헤매다 늦게서야 서 서울 호수 공원을 찾았다.11월 초순 부터 비오고 구름끼는 날이 많은데 이날도 역시 엷은 구름이 끼어 햇빛이 흐릿하다. 공원에 들어서자 아이들의 떠들썩한 소리..

[원미공원] 은행나무 터널 부천시는 서울과 인천을 이어주는 고리 혹은 교량과 같은 고장이다. 1973년 시로 승격되기 이전 까지 이곳의 중심지는 부천군 소사읍 땅이었다. 소사는 예로부터 복숭아의 고장으로 유명했다. 이곳의 수밀도 복숭아는 알이 굵으며 당도가 높아 전국적으로 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