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24. 5. 17. 17:35 이스라엘 외무장관에 보내는 형식…독일 매체 보도 "가자 인도주의 위기 완화·모든 검문소 개방"도 촉구 미국을 제외한 주요 7개국(G7) 등 13개국이 가자지구 라파에 대한 전면적 군사 작전을 반대하는 서한을 이스라엘에 보냈다고 독일 일간 쥐트도이체차이퉁(SZ)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서한은 13개국 외무부 장관이 15일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외무장관에게 보내는 형식으로 작성됐다. 이들은 피란 중인 최대 140만명 주민에게 재앙에 가까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라파 전면 공격에 반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미국을 제외하고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등 G7이 모두 참여했고 한국과 호주, 덴마크, 핀란드, 네덜란드, 뉴질랜드,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