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뉴스
에이트란스, 빅토리아 수련 등 희귀 연꽃 전시ㆍ체험 등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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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세미원은 9월12일~10월25일 2015 세미원 죽란시사 ‘꿈꾸는 요정, 수련(睡蓮)’ 축제를 실시한다.
축제는 열대수련 연못, 빅토리아 연못, 수련전시관 등 10여종의 온대수련, 30여종의 열대수련, 호주수련 5종, 아마조니카 빅토리아 수련, 가시연꽃 등을 전시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련은 밤이면 꽃잎을 오므려 ‘잠자는 연꽃(睡蓮)’이라고 부르며 학명은 요정을 의미하는 님파이아(Nymphaea)다. 수련은 대부분의 꽃이 질 때 색깔이 퇴색하는 것과 달리 일관된 아름다움을 유지한다.
이번 ‘꿈꾸는 요정, 수련(睡蓮)’ 축제에서는 꽃의 여왕이라는 빅토리아 수련, 꽃 색이 흰색으로 펴서 붉은색으로 변하는 호주수련 에이트란스(N. atrans) 등 일상적으로 보기 힘든 특별한 수련도 만날 수 있다.
세미원은 명상가와 함께 걷는 프로그램 ‘세미원을 걷다’, 흐르는 곡수에서 시를 짓고 낭송하며 차를 띄워 마시는 ‘세미원 시인학교’, 흙 인형으로 유명한 김명희 작가의 ‘테라코타전’, 연꽃문화 체험교실, 다례체험, 가을음악회 등을 마련했다.
문의=세미원(031-775-1830) 김영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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