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16-2-14
봄을 알리는 야생화 복수초가 무등산 자락 곳곳에서 꽃망울을 터뜨렸다.![<<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http://t1.daumcdn.net/news/201602/14/yonhap/20160214093105668udah.jpg)
<<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http://t1.daumcdn.net/news/201602/14/yonhap/20160214093105827uyha.jpg)
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복수초가 본격적인 개화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복수초는 우리나라 전역의 숲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로 이른 봄 눈 속에서 꽃을 피운다.
언 땅을 뚫고 나오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데다 복과 장수를 가져다준다는 뜻에서 '복수초(福壽草)'라는 이름을 얻었다.
무등산에는 약사암과 평두메 일원에 군락을 이룬다. 오전에 꽃을 피우고 오후에는 꽃잎을 오므리는 특징을 지녔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http://t1.daumcdn.net/news/201602/14/yonhap/20160214093105668udah.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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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선 무등산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복수초 개화를 시작으로 변산 바람꽃, 노루귀, 꿩의 바람꽃 등이 본격적으로 봄 소식을 전한다"고 말했다. (글 = 정회성, 사진 = 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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