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절세미녀 모델, 파리 총출동…12만대 1 경쟁률 뚫은 미인도

[중앙일보] 입력 2016.03.09 22:47

[왼쪽부터 중국 대표 톱모델 ①리우웬, 주성치 영화에 발탁된 ②린윈, 하얼빈 출신으로 이국적 외모를 자랑하는 ③마쑤, 대만의 국민 첫사랑 ④천옌시, ⑤예능프로 단골 손님 우신 사진출처=웨이보]

2016년 파리 패션위크에 중국 절세미녀 모델들이 총출동했다. 세련된 차림과 빛나는 외모로 아름다움을 뽐낸 5인방을 소개한다.
 

리우웬

중국에서 모델하면 바로 떠오르는 이가 있다. 바로 리우웬(劉雯)이다. 1988년생으로 키가 179cm에 달한다. 리우웬은 세계적 명품 코치(Coach)의 모델이자 애플 아이워치 중국 모델이기도 하다. 중국을 대표하는 모델인 그는 슈퍼주니어의 최시원과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기도 했다.
 

린윈

요즘 중국에서 1억명이 본 영화가 있다. 주성치가 감독한 영화 '미인어(美人魚)'. 이 미인어에는 무려 12만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신예배우가 있으니 린윈(林允)이다.
린윈이 주연한 영화 미인어는 개봉 후 1억명 입장객을 동원하며 현재까지 6000억원의 개봉수익을 올렸다.
 

마쑤

마쑤

마쑤

요즘 뜨는 신예 배우 마쑤(馬蘇)도 중국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이다. 그는 하얼빈 출신이다. 러시아와 가깝게 붙어 있는 지리적 특성 덕에 이국적 외모를 자랑하는 여성들이 많다. 마쑤는 중국에서 크게 히트친 드라마 '미월전'에 출연했다.
 

천옌시

대만의 '국민 첫사랑'으로 알려진 천옌시(陳姸希)도 파리에 모습을 드러냈다. 평소 청순미를 자랑하는 그는 파리에서는 중국풍의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신

우신(吳昕)은 중국판 무한도전인 '쾌락대본영’에서 이름을 알렸다. 쾌락대본영은 1997년 7월 첫 방송된 후 19년간 인기를 누리고 있는 중국 장수 예능 프로그램이다.

서유진 기자 suh.youj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