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2016.09.23. 17:13
일본 정부가 23일 독도가 자국 영토란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자료들을 정부 홈페이지에 추가로 게시했다.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 소속 1510함과 309함이 지난 8월15일 독도 해상을 수호하고 있다. © News1 서근영 기자
지지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내각 관방 홈페이지에 센카쿠(尖閣)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자료 200점을 새로 올렸다.
여기엔 세종실록지리지 등 한국의 옛 문헌에 기록된 '우산도'가 독도임을 입증할 근거가 부족하다는 내용의 문헌 등이 포함됐다고 통신이 전했다.
또 센카쿠 열도와 관련해선 대만이 이를 자국 영토로 표기하지 않은 옛 지도 등의 자료가 게시됐다.

이에 대해 마쓰모토 준(松本純) 일본 영토문제 담당상은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영토주권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더 고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其他 > 領土(國防)'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후 일본 반환대상서 독도 빠져도 일본땅 안돼" (0) | 2016.09.29 |
---|---|
100년 전 '독섬'은 어떻게 '독도'가 됐을까 (0) | 2016.09.25 |
[기고] 일본 공문서가 밝힌 '한국의 섬' 독도 (0) | 2016.08.18 |
"한일합병 이전 독도 편입" 日 주장은 거짓..시마네현 문건 발견 (0) | 2016.08.16 |
'독도 한국령 첫 표시' 1947년 표목 사진 원본 공개 (0) | 2016.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