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복수초를 만나다 인천 수목원이 열리던날 -오랜 기다림끝에 드디어 인천 수목원이 지난 3월1일 개장에 들어갔다. 평소대로 아침에 블로그를 대충 정리하고 오후에 비가 온다하여 조금 일찍 아침겸 점심을 먹고 막 출발 하려는데 부지런한 단양은 벌써 도착하였다는 메세지를 받았다. 부천역을 막 지나는데 단양의 두번째 메세지다. 찍을게 별로 없어 복수초만 찍고 철수를 한다한다. 대공원 입장전에 담배 한모금 하고 연이어 은단을 입에 털어 넣은채 공원안으로 들어 갔다. 한참을 걷다 보니 철수 한다던 단양이 그때까지 벤치에 앉아 있지 않은가? 겨우내 못 봤지만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에 반갑게 앉아 단양이 가져온 커피를 마시며 간단한 담소를 하고 단양은 집으로 나는 수목원으로 헤어졌다. 겨울동안 수목원이 많이 변한것 같다 출입구를 단장하고 커다란 이층짜리 체험장도 들어섰다. 정오가 넘은 시간인데도 많은 진사들이 복수초와 상견례 하느라 한창이다 작년처럼 눈이 쌓여 있지 않아 다소 아쉽지만 금년에 세번째 만난 이곳 복수초가 가장 싱싱한듯 보였다. 돌아 오는 길에 봄을 준비하는 광대나물,개불알꽃,풍년화등을 담았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272x955)를 보실수 있습니다][인천수목원 2017-3-1]
여기서 부터는 봄을 준비하는 들꽃들 ♪The Hills of Glencar - Bill Doug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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