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창덕궁 홍매화를 찾아서....
올해는 날씨 변화가 심하여 꽃의 개화시기를 영 가늠할수가 없다. 지난번 봉은사 홍매화도 워낙 올해는 개화 상태가 않좋기도 하였지만 찾아간 시기 또한 너무 늦었었다. 창덕궁또한 그런 낭패를 보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한 마음으로 찾았는다. 역시나 였다. 이곳도 개화 상태 자체가 영 않좋은데다 찾아간 때는 이미 꽃이 시들어 꽃잎 가장자리가 누렇게 되었다. 그래서 이곳에서도 올해 내가 봄꽃 찍을때 시도하는 한 두 스톱 밝게 찍기를 적용 하였다. 이날은 또한 내가 특별한 경험을 하기도 한 날이 었다. 마지막에 붙여 놓은 중국소녀가 뛰어 오르는 사진을 찍는걸 보고 내딴엔 시범을 보인다고 무거운 가방을 멘채로 뛰어 오르다 아주 정확하게 벌러덩 넘어졌다. 순간 꼬리뼈라도 다친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앞서 벌떡 일어나 보니 다치진 않은것 같다. 역시 나이는 속일수가 없나 보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5)로 보실수 있습니다 [창덕궁홍매화 20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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