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 2019.02.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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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한 대학 강사가 빼어난 미모로 학생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대만 빈과일보(蘋果日報/Apple Daily)는 타오위안에 위치한 지안신과학기술대학교(健行科技大學)에서 시간강사로 일하고 있는 지엔샤오나이(鄭小奈, 28)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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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학 미디어디자인학부에서 지식경제와 지적재산권 관련 강의를 맡고 있는 그녀는 연예인 뺨치는 외모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중국문화대학에서 법학 박사 학위 수여 예정인 청자웬은 강의 중 찍힌 사진 한장으로 ‘대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생님’으로 각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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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찍은 사진 속 그녀는 검은색 미니드레스 차림으로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강의에 열중하고 있다. 학교 내 인기에 힙입은 그녀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10만명에 이르는 인플루언서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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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웬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피아노와 플루트를 다루는 모습을 공유하며 지속적으로 인기를 확장시키고 있다. 대만 고등학생들은 지안신과기대에 진학하고 싶다며 열광하고 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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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대학 女강사…“학생들, 수업에 집중 안 돼”
아시아경제 2019.02.15 07:48
(사진=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이진수 선임기자] 대만에서 미모의 한 대학 강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타고 인기몰이 중이다.
현지 빈과일보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타오위안(桃園) 소재 젠싱(健行)과학기술대학에서 지식 기반 경제 및 지식재산권을 가르치는 정자원(鄭嘉文ㆍ28·사진) 강사.
(사진=인스타그램)
정 강사가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것은 학생들이 강의 중인 그의 사진을 찍어 온라인에 올리고 나서부터다.
그의 사진 가운데 강단에서 검은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지식재산권에 대해 강의하는 장면이 가장 인기 있다. 피아노와 플루트를 연주하는 사진에서 알 수 있듯 그는 음악에도 재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강사의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어는 9만1000명을 넘어섰다.
정 강사는 타이베이(臺北)에 있는 중국문화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정 강사의 미모에 푹 빠진 일부 네티즌은 그의 제자가 되기 위해 대학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토로할 정도.
한 누리꾼은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이나 할 수 있을까"라면서 고개를 갸우뚱하기도.
다른 네티즌은 "그의 수업에 빠지는 학생이 한 사람도 없을 듯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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