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19.03.14. 13:58
산수유 군락지로 이름난 전남 구례 산동면 일원이 14일 노란 봄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지리산 자락에 자리한 산동면은 1천년 전 중국 산둥성에서 시집온 처녀가 고향에서 가져온 산수유 묘목을 심었다고 해서 얻은 지명입니다.
경작지가 부족한 산골 주민이 약용작물인 산수유를 마을 곳곳에 심으면서 전국 최대 규모 군락을 이뤘습니다.
해마다 상춘객을 불러 모으는 산동면에서는 이번 주말부터 구례산수유꽃축제가 열립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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