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0.05.26 07:09
연이어 여성단체 비판글 페이스북에 올려
"원로들 이름까지 팔아먹어…사태 수습 출구 안 보여"
"윤미향과 한패된 여성단체들, 뭐가 문제인지 전혀 몰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6일 '위안부 성금 유용 의혹' 등이 제기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옛 정대협)에 대한 여성단체의 입장과 관련, "여성단체들이 우르르 윤미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과 한패가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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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전 교수는 "이런 문제 터지면 여성단체에서 할머니 편에 서서 정의연을 향해 모든 것을 투명하게 해명할 것을 촉구하는 게 맞지 않나"고 했다. 또 "어용 단체, 어용 매체들이 극성을 부린다. 요즘은 단체든, 매체든 무슨 충성경쟁하듯이 아주 노골적으로 당파적"이라며 "제 기억엔 언론비평 시민단체가 제일 먼저 어용이 됐을 것"이라고도 했다. |
이세영 기자
관련기사를 더 보시려면,
- 여성단체연합의 이중잣대 이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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