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20.07.06 14:13
처음부터 가능성이 없어 보였는데 의아했다. 지난달 4일 김여정의 담화로 시작된 북한의 공세가 같은달 16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까지 한걸음에 내달은 후 연이어 4대 군사행동을 예고했다가 24일 아무런 설명 없이 ‘보류’한다는 다섯줄짜리 발표로 중단됐다. 북한이 지난달 9일 담화에서 한국을 ‘대적(對敵)’으로 삼겠다는 관계 규정을 철회하지 않았으므로 남북관계가 조만간 개선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10월 서프라이즈' 가능성? 북·미 다 '사진찍기' 회담 꺼려해 ]
'10월 서프라이즈' 가능성? 북·미 다 '사진찍기' 회담 꺼려해
지난달 12일 리선권 외무상은 담화를 통해 북한의 풍계리와 동창리 폐기, 대륙간탄도미사일과 핵시험 중지 조치를 내세우면서 "미국이 합의일방으로서 지난 2년간 도대체 무엇을 해놓았는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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