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비즈 2021. 06. 09. 13:13
"지금이 제약산업 퀀텀 점프 적기"
작년 72개사 R&D 투자
2조2618억원으로 1년새 18% 증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거침없이 퍼져나갔던 지난해 3월. 전 세계는 비관론으로 가득했다. 코로나19 백신은 향후 3년 동안 기대할 수도 없다고 했고, 우리 사회는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는 감염병의 공포에 떨었다. 그러나 중국 우한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지 몇 주 만에 코로나19의 스파이크 유전자의 시퀀스가 밝혀졌고, 지난해 12월 미국 화이자 제약과 독일의 바이오벤처인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이 영국에서 첫 접종됐다.
전 세계 언론들은 ‘인류의 반격(反擊)’이 시작됐다’고 타전했다. 코로나19 사태 1년 6개월 여 만인 5월 현재 전 세계 152개국에 5억6000만명이 넘는 사람이 백신을 접종했다.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바이오벤처들은 스타덤에 올랐다. 바이오엔테크는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으로 떠올랐고, 터키 이민자 출신의 우구르 샤힌 대표이사(CEO)는 독일 100대 부자 반열에 올랐다.
◇ 코로나19로 한 단계 점프한 K 제약·바이오
https://biz.chosun.com/it-science/bio-science/2021/06/09/RJDQFJVX6ZDTBLQWFCVDOMTH2I/
코로나는 긴장하라 K바이오가 깨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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