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뉴스 : 2021.09.10 10:40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뒤 아프간인의 탈출 러시가 이어지는 가운데, 아프간 남성 난민의 일부가 어린 소녀를 아내로 삼은 뒤 동반 입국한 사실이 확인됐다.
미국 야후뉴스의 9일 보도에 따르면 해당 매체가 지난 5일 단독 입수한 정부 보고서는 미국 연방관세국경보호청(CBP) 등 관계 당국이 10세 전후의 소녀를 ‘어린 신부’로 삼고 함께 미국에 입국한 아프간 남성들에 대해 조사한 내용을 담고 있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910601006
‘어린 신부’와 미국 입국하는 아프간 남성들… “강제 결혼·조혼 의심”
여성과 기자 가두고 때리는 탈레반…온건 통치는 빈말[영상]
나우뉴스 : 2021.09.09 11:33
여성을 존중하겠다던 탈레반 선언은 역시 빈말이었다. 이란인터내셔널과 에틸라트로즈 등 아프간 매체에 따르면 8일 탈레반은 남성으로만 구성된 과도정부 설립에 반대하는 여성 시위대를 무력으로 진압했다. 시위 현장을 취재하던 기자들을 잡아다 가두고 구타하는 등 언론 탄압도 서슴지 않았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909601007
여성과 기자 가두고 때리는 탈레반…온건 통치는 빈말[영상]
'時事論壇 > 國際·東北亞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주의 '3종 병기', 중국 경제보복을 물거품 만들다 (0) | 2021.10.01 |
---|---|
금융위기 뚫고 EU·유로화 안정 이끈 외교무대 '철녀' (0) | 2021.09.25 |
"탈레반, 20년간 일군 아프간 과학 산산조각 내" (0) | 2021.09.10 |
탈레반 "북한에 미군 무기 팔지 않을 것..한국 도움 원해" (0) | 2021.09.08 |
탐나지만 먹으면 체하는 땅, 아프간..옆엔 더 큰 화약고 있다 (0) | 2021.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