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디자인·건축

[세계의 건축] 천창, 공작 벽화, 덩굴 장식..루이비통은 왜 151년 된 백화점을 복원했나

바람아님 2021. 9. 26. 08:21

 

한국일보 2021. 09. 25. 10:01

 

편집자주
떠나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여행이 있습니다. 세계 건축을 통해 각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을 살펴봅니다.

 

올해 6월 파리의 사마리텐 백화점 재개장
리모델링 비용 1조 원, 공사기간만 16년
19세기 '아르누보' 건축 양식 고스란히 복원
일본건축그룹 '사나' 유리 패널 외관 더해
"19세기 백화점 대중화 성과, 21세기엔 명품 전시장으로"

 

올해 6월 프랑스 파리 퐁네프 다리 인근 151년 된 백화점이 새로 문을 열었다. 지난 2001년 프랑스 명품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2억2,500만 유로(약 3,125억 원)에 인수한 ‘사마리텐(La Samaritaine)’이다. 사마리텐은 2005년 건물 노후화에 따른 안전 문제로 리모델링에 들어가 장장 16년 만에 재개장했다. 무려 7억5,000만 유로(약 1조 원)가 공사 비용으로 투입됐다. 재개장 행사에 참석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획일적인 쇼핑몰들과 달리 이곳에서는 프랑스식 생활방식과 지혜가 빛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925100119718
[세계의 건축] 천창, 공작 벽화, 덩굴 장식..루이비통은 왜 151년 된 백화점을 복원했나

 

[세계의 건축] 천창, 공작 벽화, 덩굴 장식..루이비통은 왜 151년 된 백화점을 복원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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