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1. 10. 15. 03:05
서울시 건축상 명소
지난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왕산 자락의 ‘초소 책방’. 옥인동 수성동 계곡에서 출발해 20분 정도 길을 오르자 2층 통유리 건물이 보였다. 건물 곳곳에 놓인 테이블은 커피를 마시며 주변 경치를 즐기는 사람들로 빈 곳이 거의 없었다. 인근 주민 주영현(54)씨는 “서울 도심이 가장 잘 보이는 2층 테라스 좌석이 사진 찍기 좋은 명당”이라고 했다.
인왕산 초소 책방은 지난 8월 서울특별시 건축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서울시 건축상은 건축의 공공·예술·기술적 가치를 구현하며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 건축물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39회를 맞았다.
https://news.v.daum.net/v/20211015030548109
올해의 건축상 받은 곳으로 서울 나들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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