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을 옮긴이후 수십년간 내집 안방처럼 드나들던 안양천도 자주 가기가 어려워졌다. 모처럼 구일역을 출발해서 광명시 징검다리까지 사이의 꽃밭 촬영에 나섰다. 먼저 범쇄다리까지 구로방향은 황화 코스모스가 만발했다. 그리고 철산 방향은 백일홍이 화려한 자태를 뽑낸다. 백일홍은 징검다리 부근에도 한무리를 이루고 있다. 광명 장미원에는 봄철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가을 장미가 군데군데 피어 있고 징검다리 부근에는 핑크뮬리를 비롯해 댑싸리와 메밀꽃도 한자리 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좀더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안양천풍경 202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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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풍경
안양천은 여러지자체가 관리하고 있고 저마다 특징적으로 천변을 가꾸고 있다. 오늘은 그 중심에 있는 광명시 구간 꽃밭을 둘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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