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초순 광교에 갈일이 생겨 간김에 호수공원을 찾았다. 코로나로 거리두기 때문인지 많은 이들이 호수가에 나와 휴식을 하거나 운동을 하고 있었다. 나도 일을 빨리 끝내고 호수 주위를 한바퀴 돌면서 주변 풍광을 카메라에 담았다. 예전에 원천유원지로 수원 시민들의 사랑을 받던곳인데 여기저기 빌딩이 치솟은 신도시가되어 새로운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 드넓은 호수에는 노란 어리연과 수련꽃이 피고 있고 이미 텃새가된 여러마리의 청동오리들이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는 여유로운 도시가 되어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좀더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광교호수공원 2021-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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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호수공원 풍경
광교의 중심 호수공원은 시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다. 둘레길을 걷는것 뿐만 아니라 요소요소에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드넓은 호수위에는 노란 어리연이 계절 구분없이 피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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