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2022. 01. 14. 03:02
대통령은 정직과 진실의 책임자
교만과 아집, 독선 사로잡혀선 안돼
각계의 창의적 역량 발휘토록 해야
우리가 원하는 대통령은 성실한 인격을 가지고, 국민들이 믿고 협력할 수 있는 정직과 진실의 책임자여야 한다. 교만과 아집, 나와 우리가 하는 일에는 잘못이 없다는 독선적 사고, 주어진 정치적 이념의 노예가 되어 있는 지도자는 배제해야 한다. 진실을 위하기보다 수단방법을 무기로 삼으며, 정직한 삶의 가치를 거부하는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장래를 이끌 자격이 없다. 지금 우리가 정직과 진실을 상실한 위기에 머물면서 같은 과오를 되풀이하는 대통령이 나올까 걱정이다. 최근 있었던 대통령의 신년 메시지를 시청하는 국민들의 여론은 간단했다. 대통령의 메시지는 마치 다른 나라에 살다가 온 지도자의 인상을 주었다는 평가였다. 지도자의 성실성과 정직은 참과 진실을 추구하는 국민들의 절박한 염원이다.
https://news.v.daum.net/v/20220114030236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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