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經濟(內,外)

文 정부 5년 만에 풍비박산 난 재계..누가, 어떻게 복원하나? [송의달 LIVE]

바람아님 2022. 3. 27. 06:17

 

조선일보 2022. 03. 26. 11:12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경제계에서 일어난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반세기 넘게 지속돼 온 ‘재계(財界)의 붕괴’이다. 1961년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전신(前身)인 ‘한국경제인협회’ 창립 후 우리나라에선 대기업 오너가 회장을, 전문 경영인이 상근부회장을 맡아 ‘재계’라는 모임과 창구가 기능해 왔다. ‘재계’에는 한국 경제의 축(軸)을 맡아 나라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자부심과 기개(氣槪)가 상당했다.

 

◇구심점 없이 산산조각 나

하지만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대기업 때리기’와 연이은 ‘대기업 총수들 구속’ 광풍(狂風)은 한국 재계의 구심점을 정조준하며 풍비박산 냈다. 여기에다 문 정부는 이병철·정주영 회장 등이 주도해 만든 전경련을 5년 내내 유령단체 취급했다. 그 결과 ‘재계 실종(失踪)’ 사태는 심화했고 파장은 광범위했다.

 

(중략)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지금 대한민국은 경제적 이념(理念) 정체성(正體性) 측면에서도 중대 분기점에 서 있다는 사실이다. 작금의 선택은 한국 경제가 힘들지만 자유시장 경제의 길로 복귀할 것인지, 아니면 정부 주도 자본주의로 더 깊숙히 빨려들어갈 것인지 운명(運命)을 판가름짓게 될 것이다.

 

https://news.v.daum.net/v/20220326111225966
文 정부 5년 만에 풍비박산 난 재계..누가, 어떻게 복원하나? [송의달 LIVE]

 

文 정부 5년 만에 풍비박산 난 재계..누가, 어떻게 복원하나? [송의달 LIVE]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경제계에서 일어난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반세기 넘게 지속돼 온 ‘재계(財界)의 붕괴’이다. 1961년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전신(前身)인 ‘한국경제인협회’ 창립 후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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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벽에 부딪혀..곧 대만에 따라 잡힌다" 日언론 보도

서울신문 2022. 03. 26. 08:46

 

"한국·대만은 3차 경제전쟁 중..1차 臺 승리, 2차 韓 승리"
中전문가 "난관 봉착한 한국과 달리 대만은 성장가도 지속"

 

“대만의 1인당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2003년 한국에 역전된 이후 줄곧 뒤처져 있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상황이 크게 변했다. 국제통화기금(IMF) 추계에 따르면 대만의 1인당 GDP는 3년 후인 2025년 4만 2801달러로 한국(4만 2719달러)을 앞지르게 된다.”

 

대만이 나라경제의 주요 지표인 1인당 GDP에서 곧 한국을 추월할 것이라고 일본의 경제 전문 매체가 전망했다.

일본 경제주간지 다이아몬드는 24일 “대만과 한국은 일찍이 ‘아시아의 4마리 용’으로 각기 전자산업을 성장의 중심축 삼아 라이벌로 경쟁해 온 사이”라면서 “오랫동안 한국 경제가 우세했지만, 곧 대만이 역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https://news.v.daum.net/v/20220326084602180
"한국경제, 벽에 부딪혀..곧 대만에 따라 잡힌다" 日언론 보도

 

"한국경제, 벽에 부딪혀..곧 대만에 따라 잡힌다" 日언론 보도

“대만의 1인당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2003년 한국에 역전된 이후 줄곧 뒤처져 있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상황이 크게 변했다. 국제통화기금(IMF) 추계에 따르면 대만의 1인당 GDP는 3년 후인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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