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23. 1. 2. 12:54
‘1999년 지구멸망설’로 유명한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가 “2023년은 이런 모습일 것”이라며 했던 예언이 새해를 맞아 주목받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일(현지시간) 프랑스의 의사 겸 점성가인 노스트라다무스(본명 미셸드노스트라담)의 예언서에 담긴 2023년 관련 내용들을 정리해 공개했다. 노스트라다무스 사후인 1568년에 완간된 이 예언서에는 1555년부터 3797년까지의 역사적 사건과 대규모 재난 등을 예언하는 내용이 담겼다.
노스트라다무스가 이 책에서 예언한 2023년의 모습은 크게 ▶‘악의 세력’이 벌이는 큰 전쟁 ▶화성의 빛이 꺼짐 ▶밀이 솟아올라 이웃을 먹어치우는 ‘식인 풍습’ ▶마른 땅은 더욱 메마르고, 무지개가 보일 때 큰 홍수가 날 것 ▶나팔이 큰 불화로 흔들림 등 다섯 가지다.
https://v.daum.net/v/20230102125441564
대전쟁으로 사람 죽는다? 노스트라다무스 끔찍한 2023년 예언
대전쟁으로 사람 죽는다? 노스트라다무스 끔찍한 2023년 예언
‘1999년 지구멸망설’로 유명한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가 “2023년은 이런 모습일 것”이라며 했던 예언이 새해를 맞아 주목받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일(현지시간) 프랑스의 의사 겸
v.daum.net
노스트라다무스
르네상스 시대 최고의 예언가였다. 유태인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의사로서 페스트를 치료하며 유명해졌다. 1547년경부터 예언을 시작, 〈세기들〉이라는 책을 발간하기도 했는데 당시는 점성술이 크게 유행했던 때였다. 프랑스 남부의 살롱드 프로방스는 노스트라다무스가 머물던 곳으로 미래를 비추는 거울이라고도 불린다. 그의 몇몇 예언은 정말 들어맞는 것처럼 보였다. 그에 따라 명성도 커져갔고, 앙리2세의 왕비에게 초대받아 별점을 쳐주기도 했다.
하지만 프랑스어·스페인어·라틴어·히브리어 등이 뒤섞인 암호 같은 문체와 내용 때문에 그의 예언들은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그의 예언에 대해 과학적 분석이 시도된 적도 있었으나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예언가로서의 그의 명성은 믿고 싶어하는 사람들 때문에 더욱 증폭됐는지도 모른다.
(다음백과)
'生活文化 > 세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토타임] CNN 선정 '겨울 7대 불가사의' 화천 산천어 축제 개막 (2) | 2023.01.07 |
---|---|
女관객 속옷 안까지 더듬어…태국 경찰 '몸수색' 논란 (0) | 2023.01.04 |
코로나가 맺어 준 부부, 첫 만남서 10일간 강제 동거 “이것이 운명” [월드피플+] (1) | 2023.01.02 |
다신 보고 싶지 않은 ‘이 사진’…세상에서 가장 괴로운 뉴스 [지구, 뭐래?] (2) | 2023.01.01 |
“이모와 함께 논문 썼다” “이 세계 의리는 없어” “꺾이지 않는 마음” (2) | 2022.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