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아트칼럼

[미술로 보는 세상] 사라진 미녀, 되찾은 매혹

바람아님 2023. 4. 9. 07:20

연합뉴스 2023. 4. 8. 08:00

미술작품 도난 사건 중 가장 유명한 사례는 1911년 루브르박물관의 '모나리자' 도난이다. 

여기서 소개할 도난 그림의 주인공은 두 미녀다.
먼저 18세기 영국의 초상화가 토머스 게인즈버러(1727~1788)가 그린 '데번셔 공작부인 조지아나의 초상화'(1785) 얘기다.

이 그림은 비공개로 보관되다 1876년 런던의 한 갤러리에서 일반인에게 공개한 지 며칠 만에 감쪽같이 사라졌다.

후에 밝혀진 도둑은 금고 털이범 애덤 워스였다. 목적은 돈이 아니었다.

그 후의 이야기가 드라마틱하다. 워스는 이 그림을 팔지도, 폐기하지도 않았다. 그렇다고 돌려주지도 않고 자신의 곁에 뒀다. 생활 속 벗이자 애인으로 삼았으며, 자신의 침실이나 창고에 보관했다. 심지어 여행할 때도 지니고 다녔다고 한다.


https://v.daum.net/v/20230408080018597
[미술로 보는 세상] 사라진 미녀, 되찾은 매혹

 

[미술로 보는 세상] 사라진 미녀, 되찾은 매혹

(서울=연합뉴스) 도광환 기자 = 다른 예술과 달리 미술 작품은 실체이고 물질이기 때문에 '도난' 문제에 밀접하다. 미술작품 도난 사건 중 가장 유명한 사례는 1911년 루브르박물관의 '모나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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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 부인: 세기의 스캔들
 The Duchess , 2008 제작

요약     영국 | 로맨스/멜로 외| 2008.10.16 개봉 |15세이상 관람가
감독      사울 딥
출연      키이라 나이틀리, 랄프 파인즈, 샬롯 램플링, 도미닉 쿠퍼 
줄거리  최고의 명예와 권력! 치명적인 배신, 그리고 유혹의 시작!
             그녀의 위험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