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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전설’ 장미란, 문체부 2차관 깜짝 발탁

바람아님 2023. 6. 29. 09:55

동아일보 2023. 6. 29. 08:56  수정 2023. 6. 29. 09:31

한국 역도의 전설 장미란 용인대학교 체육학과 교수(40)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깜짝 발탁됐다.

29일 윤석열 대통령은 15명 내외의 장·차관 인사를 단행한다. 장미란 교수는 정책홍보 및 체육·관광 등을 담당하는 문체부 2차관에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장 교수는 2000년대 한국 역도를 이끈 전설이다.....2013년 현역 은퇴 후 후배 양성과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2012년에는 장미란재단을 설립해 비인기 종목 선수나 스포츠 꿈나무를 후원하고 사회배려계층을 위한 체육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현재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https://v.daum.net/v/20230629085618182
‘역도 전설’ 장미란, 문체부 2차관 깜짝 발탁

 

‘역도 전설’ 장미란, 문체부 2차관 깜짝 발탁

장미란 용인대학교 체육학과 교수(40). tvN 제공한국 역도의 전설 장미란 용인대학교 체육학과 교수(40)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깜짝 발탁됐다. 29일 윤석열 대통령은 15명 내외의 장·차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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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 인선 어떻게 이뤄졌나…관가 ‘당혹·울상·긴장’

서울신문 2023. 6. 29. 16:36   수정 2023. 6. 29. 16:48

OECD 통계정책의장단 선출된 한훈 통계청장
농식품부 차관되며 선출 직후 사퇴 ‘촌극’
고용·환경부, 미진한 개혁 책임론 작용 분석
과기·중기부, 차관 해외출장 중인데 교체 날벼락

“대통령실과 기획재정부 출신들이 대거 배치됐다.” “문책성 인사로 해석되면서 대대적인 물갈이 인사 후폭풍이 예상된다.” “전날까지도 우리 부처는 인사 명단에 없는 줄 알았다. 당황스럽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장·차관급 인사를 단행하자 관가에선 예상을 크게 벗어난 인선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윤 대통령 취임 1주년 무렵이던 지난달부터 한 달 넘게 인사대상 부처와 명단이 여러 차례 바뀌며 회자되었음에도 예상 외 인선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 동력을 확보하고자 대통령실·기재부 출신을 전진배치했다는 평가가 공공연하게 나오면서 고용노동부와 환경부에선 긴장감이 감지됐다. 속도를 내지 못하는 노동개혁과 미진한 환경정책에 대한 책임론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https://v.daum.net/v/20230629163603271
차관 인선 어떻게 이뤄졌나…관가 ‘당혹·울상·긴장’

 

차관 인선 어떻게 이뤄졌나…관가 ‘당혹·울상·긴장’

“대통령실과 기획재정부 출신들이 대거 배치됐다.” “문책성 인사로 해석되면서 대대적인 물갈이 인사 후폭풍이 예상된다.” “전날까지도 우리 부처는 인사 명단에 없는 줄 알았다. 당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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