記行·탐방·名畵/기행·여행.축제

[WE+] 본색本色 드러낸 설악 계곡과 단풍의 색다른 동거

바람아님 2023. 10. 27. 01:16

강원도민일보 2023. 10. 27. 00:05

가을이 아름다운 백담계곡
내설악 모든 물줄기 모여
백담사~용대2리 7㎞ 골짜기 장관
대청봉 가는 21㎞ 등반로 산악인 명소
계곡 따라 사계절 나무데크길 조성
두태소·청룡담 등 소·담 줄이어
만추 끝자락, 걸음마다 힐링

가을이 오는가 싶더니, 어느새 늦가을이다. 문밖은 이미 싸늘한 기온이 감싸고, 온 산은 겨울채비에 울긋불긋 오색 단풍이 들었다.

설악산에는 ‘백담골’ 이라고 부르는 내설악의 대표적인 계곡이 있다. 바로 ‘백담계곡’ 이다. 설악산 십이선녀탕 계곡의 물을 제외하고 내설악의 모든 물줄기가 모이는 큰 계곡으로 내설악 산행길의 관문인 백담사에서 인제군 북면 용대2리 외가평에 이르는 6.5~7㎞에 이르는 깊은 골짜기로 사시사철 수려한 자연 풍광을 자랑하고 있다.

설악산에서 가장 깊고 그 규모가 방대한 백담계곡은 전형적인 S자 모양의 사행천이 흐른다.

이 물길을 뒤로한 채 수렴동계곡~구곡담계곡~봉정암~소청봉~중청봉~대청봉에 이르는 21㎞ 정도의 등반로는 내설악의 가장 대표적인 등산 코스로 산악인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https://v.daum.net/v/20231027000523365
[WE+] 본색本色 드러낸 설악 계곡과 단풍의 색다른 동거

 

[WE+] 본색本色 드러낸 설악 계곡과 단풍의 색다른 동거

가을이 오는가 싶더니, 어느새 늦가을이다. 문밖은 이미 싸늘한 기온이 감싸고, 온 산은 겨울채비에 울긋불긋 오색 단풍이 들었다. 설악산에는 ‘백담골’ 이라고 부르는 내설악의 대표적인 계

v.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