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 2024. 7. 2. 10:14
"은퇴 후 축구 관련 일을 하지 않겠다는 마음은 평생 변하지 않을 것이다. 저와의 약속이고 이미 결정을 내린 부분이다. 축구를 사랑하고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을 가르칠 능력은 없다. 내가 직접 공을 차는 순간을 사랑한다. 은퇴를 한다면 그저 한 명의 축구 팬으로서 축구와 가깝게 지내게 될 것." (손흥민)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이 커리어를 끝낸다면 축구계에서 일하지 않는다. 이미 언급했던 내용이지만 최근에 인터뷰에서 또 한 번 쐐기를 박았다.
글로벌 포털 사이트 '야후'는 2일(한국시간) "토트넘 캡틴 손흥민이 은퇴를 한다면 축구 감독으로 일하는 걸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축구를 너무 사랑하지만 다른 사람을 가르칠 능력이 없다'라고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은퇴한다면 축구에 관한 일은 안 할 것'이라는 과거 발언이 여전히 유효한지 손흥민에게 물었다.손흥민은 "그렇다"라면서 "이 마음은 평생 변하지 않을 것이다. 저와의 약속이고 이미 결정을 내린 부분이다. 축구를 사랑하고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을 가르칠 능력은 없다. 내가 직접 공을 차는 순간을 사랑한다. 은퇴를 한다면 그저 한 명의 축구 팬으로서 축구와 가깝게 지내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https://v.daum.net/v/20240702101442686
확실하게 마음정한 손흥민 "은퇴 후 축구계 떠난다, 평생 변하지 않을 것" 또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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