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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명 교수들, 尹 탄핵반대 시국선언 "거대야권이 내란 선동"

바람아님 2024. 12. 24. 01:19

파이낸셜뉴스  2024. 12. 23. 23:59

자유와 정의를 실천하는 교수모임
"반국가세력 척결" "탄핵인용 결사반대" 요구
"尹, 계엄선포로 반국가세력 존재 고지"
"尹 비상계엄 발동, 헌법적 권한 내 합법적 행사"

123명의 대학교수들이 23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의 부당성을 강조하는 시국선언서를 발표했다.

앞서 전국 377개 대학의 교수 6300여 명이 회원인 사회정의를바라는전국교수모임(정교모)이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 전 반대 입장을 밝혔고, 이날 123명의 대학교수들이 헌법재판소가 탄핵안을 인용하지 말 것을 강력 촉구했다.

자유와 정의를 실천하는 교수모임은 이날 오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반국가세력 척결'과 '탄핵인용 결사반대'를 요구하는 시국선언서를 공개했다.

123명의 교수가 시국선언에 참여한 가운데, 향후 참여교수는 더 늘어날 것이란 설명이다.

교수들은 "윤 대통령은 또한 대통령의 마지막 수단인 비상계엄을 통해 부정선거의 확정증거를 수집하고자 했다"면서 "단 한 명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았고, 국회의 계엄해제 요구를 즉각 받아들여 6시간 만에 계엄 상황을 종료했다"고 설명했다.

시국선언 참여교수들은 "따라서 우리는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발동이 그 목적과 절차에 있어서 대통령의 헌법적 권한 내에서 합법적으로 행사되었음을 확인한다"고 부연했다.


https://v.daum.net/v/20241223235906524
123명 교수들, 尹 탄핵반대 시국선언 "거대야권이 내란 선동"

 

123명 교수들, 尹 탄핵반대 시국선언 "거대야권이 내란 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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