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파정(石坡亭)_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의 별서(別墅)_를 찾았다.(8월 22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부암동에 있는 조선 말기의 건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6호.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 이하응(李昰應)의 별서(別墅)로서 안태각(安泰閣)·
낙안당(樂安堂)·망원정(望遠亭)·유수성중관풍루(流水聲中觀風樓) 등 8채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뜰에는 해묵은 노송(老松)들이 차일처럼 그늘을 드리우고 있으며, 서쪽 바위산에서 흘러내린 계류(溪流) 한가운데에는
평대(平臺)를 쌓고 그 위에 서양식 건축기법이 더해진 유수성중관풍루를 세웠다.
4모지붕이나 기와를 씌우지 않은 색다른 지붕을 하고 있다.
사랑채인 대원군별장은 1958년 종로구 홍지동으로 옮겨져 따로 서울특별시유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되어 있는데,
원래의 터 뒤쪽 바위에는 ‘三溪洞(삼계종)’이라는 글자를 새겨놓아서 원주인인 영의정 김흥근(金興根)이 살 당시에는
삼계동정사(三溪洞精舍)라 불렀다.
뒤에 이름을 석파정(石坡亭)이라 바꾸고 대원군의 호도 석파로 하였다고 한다.
소유권은 이희(李喜)→이준(李埈)→이우(李?) 등으로 세습되어오다가 6·25 직후 고아원·병원 등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는데,
현재 개인소유로 되어 있다.
서울 성곽의 북서쪽밖에 자리잡고 있어서 수려한 자연경관과 조선 말기의 건축술이 조화된 대표적 건축이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석파정 (石坡亭)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1.전경
(출처-서울미술관 )
석파정 정문, 옛이름 삼계동현판이 붙어있다.
사랑채, 별채 뒷쪽으로 보이는 지붕이 안채
(사랑채와 별채 사이에 있는)안채로 통하는 중문
2.사랑채와 별채
사랑채 옆의 노송
사랑채에서 구름길로 가는 계단
사랑채 옆의 노송
사랑채 앞마당의 석조(石槽)
석조(石槽)란 큰 돌을 넓게 파고 물을 받아 사용하도록 만든 일종의 돌그릇으로 흔히 사찰에서
물을 담아 두기도 하고 때로는 대사(大事)를 치르고 나서 기물을 씻을 때에 물을 받아쓰는 수조를 말한다.
사랑채
사랑채 뒤의 화계와 안채
사랑채 옆 암반, 뒷쪽은 안채
사랑채 옆 암반
사랑채 옆 암반
별채
3.안채
구름길에서 본 안채 지붕
구름길에서 본 안채 지붕과 중문
구름길에서 본 안채
구름길에서 본 지붕
근래에 다시 만든 안채들어가는 길
4.석파정
5.산책길(물을 품은 길)
너럭바위 부근의 다른 암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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