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과 사진

여행을 앞두고 잠시 시간을 쪼개 안양천 구일역-안양교-뱀쇠다리-광명교-징검다리(7호선 가산디지털역)까지 걸으며 유채꽃과 튤립 사진을 풍성하게 찍어 급하게 정리해 올린다. 튤립화단에는 키가 작은 냉이 또는 명아주(아니면 비듬나물?)를 배경식물로 심어(?) 아름다움을 더했다. 흙이 ..

남산에 간다. 그동안 남산야외식물원에서 시작 서울타워까지 올랐다 내려오는 여정이었다. 이번에는 역순으로 동국대역-국립극장-북측순환로- 팔각정-남측순환로-8도소나무단지 순으로 다녀 왔다. 귀가길은 이태원역으로 삼고 내려오면서 주변 동네를 보니 완전히 상권이 죽어가고 있다..

남미여행을 앞두고 친구와 맛있는 점심 먹고 양화대교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선유도 영산홍 숲도 즐긴 하루다. (2019_0423-선유도, 삼성 EX1f, Phone) 나홀로 피었다네.(아파트 화단) 양화대교 카페,창문밖 풍경 부겐베리아 프렌치 라벤더

컴퓨터에 약간의 트라블이 있어 하루 종일 불안하다. 저녁나절 근린공원에 나가 튜립을 중심으로 몇장 찍었다. SD 카드 오류로 여러장 날라갔다. 요즘 종종 이런 일이 있어 여행을 앞두고 불안하다. (근린공원, 2019_0422, EX1f, 스마트폰) 앵글을 약간씩 달리한 사진들 아래에는 큰 사진 게시

봉은사 등 굽은 소나무들을 사진으로 잡아봤다. 목재로서의 가치는 없을지라도 껍데기 무늬와 잘 어울리는 등 굽은 소나무의 곡선미가 아름답게 느껴진다. 그래서 한국인의 심미안을 사로 잡는 이리 휘어지고 저리 틀어진 등 굽은 소나무. “등 굽은 소나무가 선산을 지킨다.”는 장자 철..

오전에 봉은사 라일락 촬영에 이어 오후에는 석척호 벚곷축제장 사진을 즐겼다. 석촌호는 호수와 벚꽃, 주변 건물, 롯데의 놀이시설등 많은 건물이 어우러져 근사한 풍광을 이루는 곳이다. (2019_0412, 석촌호, NX10 18~55mm, 스마트폰) 모델 부탁에 기꺼이 응해주신 여성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

벚꽃이 사방에 널렸다. 친구와 벚꽃길을 걷고 떠들고 꼬막비빕밥을 점심으로 즐긴 후 헤어졌다. 친구의 제안로 신도림역에서 출발 "도림천-오목교 구간"을 왕복하고 오금교까지 걸었다. 오전 10~12시 사이라 비교적 북적거리지는 않고 하늘의 구름도 좋았다. (안양천 제방 2019_0413, 핸드폰) ..

금년 4월 교향악 축제를 맞아 모처럼 '예술의 전당'을 찾았다. 공연 전 이른 시간인 5시에 도착 오페라하우스와 식당을 장식한 꽃을 중심으로 주변의 꽃과 풍경을 찍어보고 기념으로 게시한다. (2019_0411, '예술의 전당(SAC)', 핸드폰) 오페라 하우스 건물의 위용 예술의 전당 뒤 언덕 및 조각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