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文,社會科學 10751

[Why] [최보윤 기자의 交感(교감)] 우아한 가난뱅이로 사는 법

(출처-조선일보 2013.08.31 최보윤기자) 한때 하층민 전락한 '독일 백작 저널리스트'… 가난에 대처하는 법 화제 '新 우아한 가난' 설파 가진 것보다 덜 원하면 부자… 가진 것보다 더 원하면 가난 품위를 잃어버리는 건 최악 직장서 퇴출 밑바닥 생활 500년전 독일 영주의 후손… 아내는 英여..

[그림으로 보는 자연] 다섯 갈래 노란 별, 새벽녘 호박밭에 피었네

(출처-조선일보 2014.12.04 박윤선 생태교육 활동가) '호박처럼 못생겼다' '호박꽃도 꽃이냐'라는 말이 있어. 이건 정말 뭘 모르는 소리야. 호박을 찬찬히 들여다본 적이 없는 사람이나 하는 말이지. 고작 한 해밖에 못 사는 호박한테 어리다느니 늙었다느니 하는 게 우습지만, 호박 이름이 진..

[김정운의 敢言異說, 아니면 말고] 不安하면 숲이 안 보인다!

(출처-조선일보 2014.12.12 김정운 문화심리학자·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 은퇴 중년男, '명함' 잃고 심한 正體性 혼란 50歲 살던 시대 價値로 百歲 살려니 힘든 것 '제2 인생' 일찍 고민해 안정과 지혜 갖추길 지난주 국민 배우 안성기 부부가 교토에 놀러 와 며칠을 함께 지냈다. 안성기 부인..

[그림으로 보는 자연] 석 달이면 다 자라는 감자, 4000년 전부터 먹었대요

(출처-조선일보 2014.12.11 박윤선·생태교육 활동가) 어제(10일)는 '세계 인권의 날'이었어. 1948년 '세계 인권 선언문'이 세상에 널리 알려진 것을 기념하는 날이지. 세계 인권 선언문의 첫째 조항은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로우며, 누구에게나 동등한 존엄성과 권리가 있다. 인간은 ..

[김수혜의 트렌드 돋보기] '밤하늘의 트럼펫', [북리뷰] 죽음을 어떻게 말할까

[김수혜의 트렌드 돋보기] '밤하늘의 트럼펫' (출처-조선일보 2014.12.10 김수혜 사회정책부 기자) 스위스 기업가 하인리히 오스발트(1917~2008)는 연매출 4조원의 다국적 식품회사 임원을 거쳐 스위스 최대 민영 미디어그룹 CEO를 지냈다. 평생 한 여자와 해로하며 두 아들을 낳았다. 여든 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