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고전·고미술 1246

[안대회의 조선의 비주류 인생] [771호]세상 남자가 다 배필이라던 당찬 노처녀

(출처-한겨래신문 2009.07.31 안대회 성균관대 교수·한문학) 규방에서 한숨만 짓던 이들과 달리 당당하게 독신 삶 개척한 떡장수 삼월이 인간의 생활에서 노처녀·노총각으로 살아가는 사람을 특별한 시선으로 볼 일은 전혀 아니다. 적당한 배우자를 찾지 못해 홀로 사는 사람도 적지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