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고전·고미술 1246

"학포 양팽손의 그림일까"..日서 500년전 조선 산수화 찾았다

연합뉴스 2017.05.07. 08:36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16세기 산수도와 크기·화풍 유사 일본에서 발견된 16세기 조선 산수도(오른쪽)와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16세기 산수도. 모두 학포(學圃)의 글이 남아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중국미술연구소 제공] 조선시대 전기 사대부인 학포(學圃) 양팽손(..

[김원중의 고전산책] <사기> '화식열전'을 다시 들춰보는 이유

힌국일보 2017.05.01. 14:09 부(富)를 인간 본성과 욕망의 문제로 보고, 신분과 권력의 상관관계에서 해석한 이가 사마천(司馬遷)이다. 사마천 개인의 사정도 있다. 친구를 변호하다가 역린(逆鱗)을 건드린 죄를 범한 그가 속죄금을 낼 돈이 있었다면 궁형(宮刑)의 치욕을 피할 수 있었다. 그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