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2022. 01. 21. 00:07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위기를 가급적 외교로 풀려고 한다. 군사 개입은 없다는 입장이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 '한 번도 본 적 없는' 강력한 경제 제재를 거듭 경고한다. 군사 개입을 못하는 이유는 버겁기 때문이다. 중국과 맹렬하게 싸우고 있는 상황에서 전선이 2개로 늘어나면 감당하기 어렵다. 더구나 러시아군은 강해졌다. 따라서 바이든 대통령에 있어 군사 개입은 최후의 수단이다. 대신 우크라이나에 무기와 자금을 지원하고, 유럽 내 동맹국을 앞세워 러시아를 압박하는 방안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https://news.v.daum.net/v/20220121000718139 [박영서의 글로벌 아이] 미군 능가하는 러시아군의 '진짜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