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2021. 08. 17. 13:07 여성 인권 억압해온 이슬람 강경파 탈레반 사회활동은 물론 신체자유 등 기본권도 억압 "예전과는 달라" 주장하지만 "여성 배제될 것" 여성 운동가들 생명 위협에도 "싸울 것" 이슬람 무장세력 탈레반이 20년만에 아프가니스탄 정권을 탈환했다. 무장 세력에 의한 공포통치와 혼란스러운 정국도 문제지만 국제사회에서는 아프간 여성들의 인권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높다. 미국의 침공으로 탈레반이 쫓겨나기 전인 지난 1996년부터 2001년까지 탈레반이 통치하던 시기는 여성들에게는 ‘잃어버린 시간’이었다. 교육은 물론 신체의 자유와 같은 기본적인 인권마저 박탈당한 암흑기였다. https://news.v.daum.net/v/20210817130714782 "탈레반 집권에 떨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