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입력 2021. 05. 27. 10:44 다음 개기월식은 2022년 11월 8일 26일 저녁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진행됐지만 한반도에서는 흐린 날씨로 관측이 어려웠다. 그러나 세계 곳곳에서는 붉고 둥근달이 둥실 떠올랐다. 이번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면서 어두워져 붉게 보이 현상과 함께, 달이 지구에 가까워져 크게 보이는 현상이 동시에 나타났다. 이런 달을 '슈퍼 블러드문(Super Blood Moon)'이라고 한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슈퍼 블러드문은 한국에서는 26일 오후 8시 9분부터 8시 27분까지 약 18분간 지속됐다. 2018년 1월 31일 이후 3년 만이다. 하지만 전국이 흐려 관측하기 힘들었다 기사 전문(全文)은 아래 링크로 해당기사와 연결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