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세상이야기 2273

알프스에서 펼친 최고의 서커스.. 관객은 '대자연'

한국일보 2020.06.24. 19:5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세계 문화예술계가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23일(현지시간) 스위스 레 디아블르레 '글레시어 3000'에서 특별한 공연이 열렸다. 해발 3,000m 높이에서 융프라우를 비롯해 마터호른, 몽블랑 등 아름다운 고산을 감상할 수 있는 리조트의 주요 시설을 무대로 6명의 곡예 예술가가 아찔한 곡예를 선보인 것이다. 기사 전문(全文)은 아래 링크로 해당기사와 연결됩니다 알프스에서 펼친 최고의 서커스.. 관객은 '대자연' 고공 외줄타기 기네스 기록 보유자인 프레디 녹은 이날 39.1도 이상의 경사면에서 40m 길이의 줄타기와 367m 높이의 케이블카에서 자전거 타기, 151.1m 높이의 케이블 위에서 눈 가리고 걷기 부문에서 기록을..

[여기는 인도] 120세 노모를 침대에 눕혀 은행까지 끌고 간 70세 딸 (영상)

서울신문 2020.06.15. 17:01 인도의 70세 여성이 120세의 노모를 간이침대에 눕힌 채, 침대를 질질 끌고 어디론가 이동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걸프뉴스 등 해외 매체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영상 속 주인공은 인도 오디샤주의 한 마을에 거주하는 군자 데이(70)라는 여성과 올해 120세가 된 그녀의 어머니다. 기사 전문(全文)은 아래 링크로 해당기사와 연결됩니다 [여기는 인도] 120세 노모를 침대에 눕혀 은행까지 끌고 간 70세 딸 (영상) 한편 인도에서 하루평균 소득이 1.9달러(2300원) 이하인 극빈층은 1억 7600만 명에 이른다. 빈곤층이 많은 지역일수록 교육수준도 현저히 떨어지며, 지역에 따라 빈부 및 교육 격차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현서 기..

인니 65세 할머니, 지난해 입양한 24세 양아들과 결혼 논란

서울신문 나우뉴스 : 2020.06.12 10:58 ▲ 인도네시아의 한 할머니가 41세 연하 남성과 결혼했다. 현지매체 콤파스는 6일 남수마트라의 한 마을에 사는 60대 여성이 하루 전 41세 연하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의 한 할머니가 41세 연하 남성과 결혼했다. 현지매체 콤파스는 6일 남수마트라의 한 마을에 사는 60대 여성이 하루 전 41세 연하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지난 5일 오간 코메링 하류 지역이 발칵 뒤집혔다. 이 마을에 사는 트라이 수티엠(65) 할머니가 41살이나 어린 남성을 신랑으로 맞았기 때문이다. 더 놀라운 것은 신랑인 아르디 와라스(24)가 할머니의 양아들이란 사실이었다. 할머니는 지난해 자신이 이끌던 무용단 소속 무용수였던 아들 와라스를 입양했다..

‘학생 두 명 가르치러’ 강 건너 밀림까지 가는 선생님

한국일보 2020.06.14 14:00 프란시스쿠스(37)씨는 매일 오토바이를 5㎞ 타고 간 뒤 강을 건너고 다시 밀림으로 30분 더 걸어 들어간다. 오직 아이 두 명을 만나기 위해서다. 그는 인도네시아에서도 오지로 불리는 동(東)누사텡가라주(州)에 산다. 중부자바주 케날란 마을의 수로토(57)씨 역시 매일 강풍과 깎아지른 듯한 벼랑이 펼쳐진 산길을 오토바이로 달려가 아이들을 만난다. 기사 전문(全文)은 아래 링크로 해당기사와 연결됩니다 ‘학생 두 명 가르치러’ 강 건너 밀림까지 가는 선생님 4월 말엔 유치원에 가고 싶다고 한 달 넘게 울던 한 아이(7)가 유치원이 사라지지 않은 걸 직접 확인하기 위해 밤에 유치원을 찾아가 잠긴 정문을 붙잡고 있는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회자되기도 했다. 자카..

[지구를 보다] 코로나 속에도 환하게 핀 '슈퍼블룸'..우주서 본 대규모 꽃밭

서울신문 나우뉴스 2020.05.07. 13:17 코로나 속에도 환하게 핀 ‘슈퍼블룸’…우주서 본 대규모 꽃밭 올해 초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심각한 가뭄으로, 봄꽃이 한꺼번에 만개하는 슈퍼블룸(SuperBloom) 현상이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지난 3월 기적처럼 비가 내린 덕분에 앤털로프 ..

[여기는 동남아] 코로나와 싸우는 여의사, 마스크 벗으니 ‘헉’소리 나는 미모

서울신문 나우뉴스 : 2020.04.30 09:04 ▲ 말레이시아의 캐롤라인 탄 코로나19 치료에 나선 의료진의 마스크와 가운 뒤에 감춰진 빼어난 미모와 섹시한 몸매가 네티즌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베트남 매체 징뉴스는 최근 네티즌 사이에 큰 화제가 된 말레이시아의 캐롤라인 탄과 중국의 위..

중국 장가계에서 '♥ 모양' 호수 발견..힐링 그 자체 (영상)

서울신문 2020.04.30. 10:01 한국인에게도 유명한 관광지인 중국 후난성 장가계(장자제)에서 ‘하트 모양’의 호수가 발견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중국 런민망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톈컹’(천갱, 天坑)이라고 불리는 이 호수는 ‘하늘에 난 구멍’이라는 뜻을 가진 자연지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