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세상이야기 2273

[여기는 남미] 독사 4000마리 득실득실..상륙 금지된 브라질 섬

서울신문 2019.03.27. 09:31 죽음을 각오하지 않고는 상륙할 수 없는 대서양의 섬이 중남미 언론에 소개돼 화제다. 브라질 상파울로주 해변으로부터 약 33km 지점에 위치한 케이마다 그란데 섬.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 주인 없는 섬이지만 아무나 상륙할 수도 없는 섬이다. 섬에는 무단(?) 상..

[월드피플+] 美 종합병원 분만실 간호사 9명, 동시에 임신하다

서울신문 2019.03.26. 16:41 임신순번제까지 존재할 만큼 고강도 업무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간호사들은 상상하기도 힘든 사건 아닌 사건이 알려졌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AP통신 등 현지언론은 한 대형병원에서 근무 중인 총 9명의 간호사가 동시에 임신해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황금비자에 몰려든 중국인…'집팔고 이웃잃은' 그리스 서민들

머니투데이 2019.03.24 08:36 비자 취득과 부동산 투자 불붙어…'에어비앤비 전환-집값 급등' 그리스 서민은 갈 곳 없어 /Telegraph 그리스에 황금비자를 노린 중국인 등 1만여명의 외국인이 몰려들고 있다. 25만 유로 이상의 부동산을 사면 비자를 내주는 탓에 집값이 들썩이면서 갈 곳 잃은 그리..

[여기는 중국] 친구가 빌려준 17만원, 32년 뒤 17억원으로 갚은 ‘우정’

서울신문 : 2019.03.16 14:21 ▲ 장아이민(56·왼쪽)과 순성롱(46)씨의 모습. 어려운 시절 친구가 빌려준 1000위안(한화 약 17만원)을 32년 뒤 원금의 1만배인 1000만위안(한화 약17억원)으로 갚은 ‘우정’이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순성롱(46)씨, 지난 1987년 그에게 1000위안을 빌려준 ..

“’IS 성노예’ 오스트리아 소녀들 살아있다…귀국하면 15년형”

서울신문 : 2019.03.05 14:59 ▲ 케시노비치(왼쪽)와 셀리모비치의 사진 수니파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홍보 모델을 하다 성노예로 전락해 숨진 것으로 알려진 두 명의 소녀가 여전히 살아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유럽언론은 오스트리아 출신의 ..

"해변 위 유빙 조심" 美 할머니, 아이슬란드서 표류, 곧바로 구조

서울신문 2019.03.03. 13:21 최근 아이슬란드의 한 해변에서 한 미국인 할머니가 커다란 얼음덩이 위에 앉아 사진을 찍다가 바다에 표류한 사연이 세상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미 ABC뉴스 등 외신은 1일(이하 현지시간) 최근 아이슬란드 요쿨살론 관광명소 다이아몬드 해변에서 미국인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