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세상이야기 2273

“기본 좀 지켜라!”…지하철서 민망 자세 취한 커플 '눈살'

동아일보 도깨비뉴스 2019-05-22 10:27:00 지하철에서 민망한 자세로 애정행각을 벌인 커플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중국 청두 공식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는 지난 7일(현지시각) "집으로 가는 길, 뜨겁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하철 좌석에 앉아..

[월드피플+] 동생 얼굴 그려진 드레스 입고 졸업파티 간 누나의 진짜 이유

서울신문 2019.05.12. 09:21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 인디애나폴리스의 벤 데이비스 고등학교에서 졸업무도회가 열렸다. 미국 고등학교는 매년 이맘때 졸업을 축하하는 무도회 ‘프롬 파티’(Prom party)를 개최한다. 턱시도와 드레스를 한껏 차려입고 파트너와 함께 즐기는 이 파티는 ..

[월드피플+] 5살 때 헤어진 유치원 단짝, 19년 만에 결혼하다

서울신문 2019.05.07. 11:06 2012년 여름, 나탈리 크로우(24)는 창고에서 어머니의 오래된 주소록을 발견했다. 순간 그녀의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른 사람은 유치원 시절 단짝이었던 오스틴 태트먼(24)이었다. 미국 남동쪽 끝자락에 있는 플로리다에서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두 사람은 크로우..

[월드피플+] "체중이 날 정의하지 않는다"..전 미스 유니버스의 일침

서울신문 2019.05.05. 10:21 ‘미스 유니버스’ 우승자 출신 모델이 체중에 따라 모델을 분류하는 패션 업계에 일침을 가해 화제가 되고 있다. 2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콜롬비아 출신 모델 파울리나 베가(26)는 지난 2015년 미스 유니버스에 등극하고 1년 반 만에 겪었던 일을 ..

[월드피플+] 한국계 미국인 여성 작가, 행방불명된 어머니 찾는 사연

서울신문 2019.05.04. 13:01 ‘LA에서 온 편지’(Letters From LA)/Lauren Hana Chai 사진에서 오려붙힌 듯한 여성이 커다란 냄비에 들어앉아 있는 아기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내려다보고 있다. 그 뒤로 이 여성의 얼굴이 박힌 실종자 포스터가 여기저기 붙어있고 바닥에는 수십장의 편지가 널려 있다. ..